어졌다. 미련이 없진 않지만 또 그만큼 지쳐서 그냥 열려있던 길로 가기로 했다. 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다. 인생은 길다니까 꾸역꾸역간다. (기도해주신분들에게는 정말로 감사 + 면목없음+자존심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