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by won:) posted Oct 16,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텝스 성적이 나왔는데

나는 이번에도  

3만원을 아까워해야 했다.

아 이번에는 3만원 뿐 아니라 주말반, 주중반 학원비까지. ㅜ.ㅜ


텝스를  5번 보았는데

작년 9월에 본 첫번째 본 텝스가 그나마 나았고(상대적으로 나았다는 이야기-)

그후로 볼때마다 꾸준히 떨어져 어떤때는 100점 넘게 떨어지다

결국 매우 긴장했던 마지막 시험도 첫번째에 못미치는 점수를 얻었다.

토익이나 텝스나 연속보는데 점수떨어지는 거만큼

돈아깝고 힘들고 허무한 짓이 없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다.


시험을 못보니까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신앙 좋은 애처럼

새삼 마음이 가난해지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마음이 되는거 있지.

내가 봐도 나는 참...

좋은말로 속이 투명하게 비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