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은 다 아는 미술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불문율. 작업이 좋거나 예쁘거나. 돈이 많거나 인맥이 좋거나. 모야 대체 내가 안가진게 모냐구!!! 하면 초라해지는 것이고 모하나 지대로 가진게 없어 노량진에 한 이년 짱박히면 슷아는 못되도 공무원은 되는 교육으로 갔수다 하면 조금 더 정직한 대답. 그런데 문제는 아직 노량진에도 못갔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