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오늘 성경통독 적응 못하다 ;;
성경통독하는 데 처음 가봤다
테이프를 틀어놓고 그 목소리에 맞춰서 같이
성경을 읽어나가는 건데 와우 그 테이프를 녹음한 아나운서들
(아마 아나운서 맞을 거다 목소리가 되게 익숙하던데)
장난 아니셨다. 그 어려운 단어들을 랩에 가까운 속도로
읽어내려가는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게로스 자손과
시아하 자손과 바돈 자손과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갑 바손과 사믈래 자손과 하난..깃텔,가할 르아야 르신 느고다 갓삼 웃사
바세아 베새 아스나 므우님 느부심 박북 박그바 할훌 바슬룻 델하르사..등등
이런 생소한 단어들도 술술~~
(말씀보다는 이런 잡다한 것에 신경을 쓰다 왔다;;)
에스라와 느헤미아와 에스더까지 읽었는데
(에스더까지 읽고 도중에 나와버렸다 ^^;;)
역시 한번 읽은 부분과 안 읽은 부분은 천지차이가 났다..
에스라와 느헤미아 부분 할 때 정말 머리에 안들어오데~~
에스더가 앞에 부분 보다 확실히 더 쉽고 또 몇 번 읽어본 부분이라
에스더 할 때는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이 힘든 걸 거의 매일 오는 사람들이 정말 신기했고, 존경스러웠다
올해 성경 공부 많이 해서 몰 쫌 알고 해야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할려니 힘들었던 건가? 암튼 적응이 잘 안됐다~
쿵쿵 1장~ 쿵쿵 2장~.... 쿵쿵 42장!! *_*
윽..욥기는 어떻게 다 읽었을려나? (에스더에서 나온 이유가 바로 이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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