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by won:) posted Sep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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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근황정리.

1.각막염
6년 렌즈생활의 위기.
요즘 한쪽 눈이 자꾸 빨갛다가 말길래 안과 안가려다가 갔는데 큰일날뻔 했음. 염증이 양쪽에 다 생겼구 오른쪽 렌즈는 찢어진 상태였단다.ㅜ.ㅜ
완전 혼나구 당분간 안경끼고 진료 받으라는데 토요일날 예약한 진료를 여태 못가구 있다.
먹는 약 다 떨어지구 안약만 넣고 있는데 왼쪽눈 심하게 흐려짐.
아 겁나.


2.teps파동.
-서울대에 느낀 배신감.
-자국민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음.(상대평가이긴 하지만.-.-)
-청해 두번 들려주는 이유를 모르겠음. 상대적으로 더 불리했음.
청해파트 3,4는 두번 읽어주는데 그 긴지문중에서 단서 하나도 못잡는 문제가 허다하니 대놓구 초콜릿 씹어먹으면서 들었는데도 두번 중 한번은 꼭 졸고.ㅜ.ㅜ'
-집에 들어가자 마자 신발 벗으면서 '패망했어!' 외쳤음.
-급하게 9월 24일 토익시험 신청, 토익한국위원회 너만은.


3.커피 끊기.
-여태까지는 성공(엉떨결에 커피케익을 한번 먹은 것을 빼고는)
-두째날 심한 두통과 정신없는 졸음을 극복을 극복했음.
-먹는 즐거움과 옵션이 반으로 준 느낌.(나는 딱 밥과 커피였으니)
-담배를 끊으면 사탕과 초콜릿등으로 살이 찌는 것처럼 커피에 훨씬 못미치는 녹차와 주스, 코코아 등으로 살은 더 찌고 있음.


4..키아누 리브스.
마이 달링.

사진-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