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by WON! posted Apr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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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는데

1.떠오르지 않는 영감과

2.떠올라도 풀기어려운 기술(손)의 문제로

요즘 넘 마음이 눌린다.


조소에 영감을 주시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길.

5울에 작은 전시를 하는데

정말 초라해지기 싫다.=.=


조소 수업을 들으니

전공이었던 그림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갑자기 마구 솟구치며

만드는 일에 비하면

그리는 일은 참으로 얼마나 쉬었던 것인가

무릎을 치게 된다.

나에게 입체를 생각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루 이 수업 끝나면

다시 그림을 그리구 싶다.

(과연 그렇게 될지 두두둥~!)

어쩄든 지금은 조소가 관건이다.


pray for me.

(만들기 잘하는 전정화 help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