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

의 기쁨도 잠시..

종민이가 돌아옵니다.

결국 적응못하고..-.-;;ㅋㅋ

모..꼭 그렇다기 보다는 본인 말로는

군대 문제도 있고(카츄사 떨어짐-.-;;)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느꼈다는데..

어쩄든 그의 건강한 매우 이른 귀국은 감사한 일이고

엄마는 우선 돈이 굳었다고 매우 좋아하시는데...

저로서는 방이 생겼다고 화관까지 쓰고
(참고사진-146번 일기)

동네방네 자랑하며 동생방에 입성한지가
언 3달밖에 안돼었는데
다시 짐을 싸야 한다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동생방이 약간 춥기는 합니다)
언니가 시집가기에는 한학기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던 것이죠.

맨, 웰텀 투 서울.
(싸이 안하는척 하면서 나랑 일촌도 안맺는 동생이지만;;)
건강하게 돌아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