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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5 22:04

입성

조회 수 106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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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광복절이 있어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동생방에 무사히 입성해서

언니랑 나누니까 진짜 별로 없는

내옷 몇가지 들 정리하고

그것도 이사라고 짜장면 시켜먹음.


동생이 쓰던 침대 그대로이다 ㅎㅎ

걸려있는 그림은 졸업전시때 갯수채우기 위해

대략 3시간만에 그렸던 그림..

얼마나 좋아. ㅋㅋ


동생 방을 정리하다 보니까

이런게 나왔다.

'화관'

대체 이런게 남자애 방에서 왜 나오는지.-.-

어쨌든 입성하는 날 나온 화관이니까

입성을 자축.

정리하면서 계속 쓰고 다녔다.

엄마와 언니는 상당히 거슬려 했다.


DSCN0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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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8.19 02:18
    글 읽으면서 화관이 몬가 했다. ㅋ 꽤 어울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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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05.08.19 09:22
    화관 섭하지.
  • ?
    난초 2005.08.22 01:28
    오늘 졸업 축하로 대학부에 쓰고오지그랬어~
  • ?
    WON! 2005.08.23 08:53
    기쁘게 해주는게 축하니까 안썼져..
    언니는 왜 나이 안먹어요? 비결을 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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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24 02:02
    생각났따! '재 대신, 화~관을~~ 슬픔 대신 기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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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05.08.24 20:19
    언니.... 그래, 나 이제 재 벗은 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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