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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00:41

바싹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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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건조하고 터프해져 있다.

수련회 이런거 생각안하고

시작한 독서실(시간만 엄청 잡아먹는)알바때매

수련회도 못가공

아주 가끔 갔었지만-.- 가면 은혜가 많이 되던

금요모임도 못가공

주일에 느지막히 일어나

겨우 주일, 청년부 예배드리는데

아니다 다를까 못느끼는 사이에

최근 아주 메마르고 시니컬(더?!) 해졌당.


게다가 어제주일에는 청년부가 수양관으로 수련회를 가

수련회 안간사람들은 청년부 집회가 없었다.


거기다 완전 실수 한 것이

청년부 집회가 없다는 생각을 못하고

암생각없이 오랜만에 일찍 교회를 간 기념으로

영어예배를 드린 것이다!(4시에는 영어예배가 없으므로)


결론은 그나마 요즘 주일날 겨우 한번 말씀 듣는데

어제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을 기회가 완전 막혔던 것이다.

(참고로 영어예배에도 늘 말씀시간이 있고 은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자리에 있어도 그 은혜에 동참할 수 없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가냐고 하겠지만 찬양(가사가 뜬다-.-)이 좋아서 가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이 악조건을 역설한다고 해도

결론은 단순하다.

나는 야인은  못되었다는 것이다.

수련회, 금요모임 이런거 못가도

매일매일 그런 은혜속에 살수도 있을텐데!

예배 못드리는 나라에서 개인적으로 예배드리고

가정에서 숨어서 예배드리는 사람들도 그렇게 뜨겁다는데.


나는 아직은 집회를 많이 타는거(?) 같다.

특히 집회 참석 숫자의 심한 영향권 아래 있는 거 같다.


근데도 돈 생기는 일이나

나한테 유익이 될만한 일만 있으면

수련회나 기도회때매 안하는건

생각도 안하게 되니

참. 딜레마이다..

원래 이랬었는지

이렇게 된건지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
  • ?
    j2h 2005.08.10 09:06
    이번에 청년부 수련회도 좋았다던데..아쉽
    평안한 가운데..예배함이 더 어려운 건지도 ㅠ.ㅠ
  • ?
    WON! 2005.08.11 00:24
    ㅎㅎ 누구한테 들었어? 정화양~^^
    진짜 아숩-t.t
    나는 요즘 평안이 아니라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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