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by 워네리거북 posted Mar 09,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히 욕심의 문제가 아니라

그분의 절대주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임을

아주 고통스럽지 않게 알려주셔서 감사.

하지만 늘 아주 고통스럽게 알려주시지 않아서

더 오랜시간 방황하는 것일지도.

아직 머리로는 알겠지만

심정적으로는 불만이 많다.

그래서 꾸역꾸역 간다.

이구. 이러면 네고생이야.

"팔자려니"란 말은 참 많이 하고 다니는데

사실 내가 제일 그걸 못 받아들이는 거 같다.

그분의 주권을 사실은 기쁘게 인정 못하면서

말만 그런 것이 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