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

by 워네리거북 posted Jan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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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잠이 오질 않는군.

주말도 아닌데 말이지.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

정작 해야할것을 피하고 있는 느낌이야.


지난 2년에 대해

어떻게든 부여하려 했던 의미성이

흔들리는걸 보니

자긴 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