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by 워네리거북 posted Dec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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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못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나는 이기고 싶지만

이길 힘도 없고

지고 싶지 않은데

싸우고 싶지도 않다.

그저 통과 하고 싶을 뿐이다.

let it be.

이게 왜 어려운 걸까.

월요일부터 목이 꽉 잠긴 아침이다.

항상 내편일 줄 알았던 사람이

내편이 아닐 때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당혹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