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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 21:50

먹고

조회 수 97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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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대로 마음껏 먹고도 살찌지 않고

놀고 싶은대로 놀고도 공부를 잘할수는 없는걸까.

(공부까지도 아니고 숙제를 다할 수는 왜 없는걸까.)

중학교때부터 하던 고민 10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까지도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또 질문,.

아직까지도 왠지 누군가 나타나

'짜잔~ 여러분 사실은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숨겨온 진실을  말해줄 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아무도 그런 답을 해주지 않는다..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도 되고 싶은 모습이 될수 있어야

이론적으로는 맞는 거 같은데

아. 나는 아직도 이게 어렵도다.

매주 내는 작은 요약 숙제 하나 앞에서

나는 또 이 질문을 던지며 인터넷을 배회한다.

왜 그분은 '노력'과 '희생'이라는 부자연스러움을

주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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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의 범 2004.11.22 22:42
    윤재는 글을 만드는 거 같은데 너랑 나는 글을 싸는;; 거 같다.. 정화는 반반-(얼굴말고 ㅋㅋ) 이거 나름 친한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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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네리거북 2004.11.23 09:07
    (얼굴말고 ㅋㅋ)때매 반반 섞인 얼굴 생각하니까,, 상상만으로도 정화한테 미안하자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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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4.11.23 23:24
    나 기분 나빠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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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4 00:26
    글을 싼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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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의 범 2004.11.24 10:59
    정화는 반반 할때는 half+half가 맞는데 '얼굴말고' 할때는 얼굴이 반반한- 뭐 그런 의미여ㅣ 조크였는데, 그렇다고 정화의 얼굴이 반반하지 않은 것도 아닌가?? 지만 암튼 그런 말 하면 싫어할까봐 아니라고 했는데 워네리가 전원진처럼 받아들이니 이거 뭐 어째야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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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주 2004.11.24 22:29
    옹...언니이~ 전혀 글과 상관은 없지만.. 음음..그냥그냥..흐흐~~
    크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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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4.11.25 14:51
    여행가자
    (그렇다면 난 글을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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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네리거북 2004.11.26 00:16
    어.. 그런거 같아..

    갑자기 <아예 싸라 싸>라는 아주 오래 된 더럽고 재밌는 이야기가 생각나네..

    범이 말 이제야 이해했음.. 야..저눠진은 너무 심해..

    옹...예주우~ 전혀 글과 상관은 없지만..음음..그냥그냥..흐흐~~
    크흐흐..!!


    가자. 우리 여행 지베스라 한번은 갈껀데 간사님 같이 갈래?^^
    (다시 먹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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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4.11.26 01:06
    나도 이제 이해했음 ㅋ
    (다시먹어..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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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진전 2004.12.22 10:00
    ㅡㅡ;;;;;;;;;;;;;;;;; 여기도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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