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에는 그동안 내가 챙기지 못했던
내 소중한 사람들과 연락하리라, 만나리라 하는 계획을 세웠다. (Start!)
그동안 많이 바빴다. 마음에 여유도 없었다. 내 시간이 필요해. 하며 미루고 또 미루고..
물론 그들을 다 품을 수는 없겠지.
지금 현재 내 인간관계(지나치게 많타;;)에 충실하기도 벅찬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다고 잊고 지내기에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
그냥 옛날에 이랬었는데 하는 얘기만으로도 맘껏 웃을 수 있는 우리^^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정말 많은데.
근데 내 능력은 너무 보잘 것 없더라고.
하나님, 제 지경을 넓혀주세요 하는 기도를 하게 된다. (이제껏 왜 이런 기도를 못했나;;)
나에게 맡겨주신 그들에게 복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사진처럼 다 덮어버릴 수 있도록 ㅋㅋ
쫌만 기달려~~
+저 사진은 도요반이랑 예술의 전당 갔을 때 cp5400으로
아..여러모로 공감이 가는 말들인것 같네..예전엔 두루두루 사람들하고 알아가며 지내는거 참 좋아라 했었는데(세상사람들 다 알고 죽자가 내 목표였지ㅋ)하도 내 생활도 바빠지고 챙길 사람도 많아지니깐 성격까지 변하는것 같아..걍 지금 있는 사람에게라도 충실하자는;;적은 사람을 깊게 알고 싶다는..뭐 이런식으로 말이지^^ 나 역시 능력부족이시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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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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