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고 있다.
토욜과 주일 사이 새벽 1시.
황금시간대이기도 하지만
j2h의 컴백과 여러일들로 흥분상태인가보다.
외할머니가 암수술후 항암치료로 많이 아프시다.
이제 시작이라는데. 겁이 난다.
사실 나보다 엄마가 힘들어 하는 할머니를 보시고 겁 먹은 거 같다.
이 밤에도 힘드시다는 전화받고 엄마가 가심.
내가 할 수 있는게 참 없다.
기도해주세요.
저녁에 아빠 생신 관계로 친가식구들 고모과 고모부..아이들.
그리고 전에 말한 사촌오빠부부가 왔다.
안그래도 토욜 저녁에 일찍 들어가면 왜 이시간에 집에 있냐..남자친구 없냐 심하게 볶일 듯 하여 할머니도 뵐 겸 나도 몸 안좋은데 외할머니댁 들렀다가 어슬렁어슬렁 대략 9시쯤 집에 왔더니 허걱. 아직 모두 계셨다. 간발의 차이.
언니는 마침 약속이 있어 늦었고 종민이도 여친 비스므리 이야기 하자 다들 가운데 낀 외로운 나를 아니나다를까 심히 불쌍히 여겨주셔서 한마디씩.. 많이 먹어라.
그시간까지 밥도 못 먹고 들어와서 허겁지겁 먹는 나를 바라보던 그 측은하던 눈빛들.
괜히 회사는 어떠냐..물어보시고.
새언니는 뱃속의 아이가 5개월이란다. 너무 말라서 아이가 티도 안난다.
3달동안 입덧 하느라고 밥도 못먹었단다.
오빠가 같이 안먹었다는데 몸을 보면 믿을수가 없다. 언니가 못먹어서 대신 다 먹어준거 같은데.
오랜만에 사람이 북적북적 하니 사람 사는 집 같았다.
외할머니 깜깜하고 조용한 집에서 지치신 표정으로 드라마 <애정의 조건>보시던 게 맘에 걸린다.
세대가 바뀌고 있는거..
보고 실감한다.
토욜과 주일 사이 새벽 1시.
황금시간대이기도 하지만
j2h의 컴백과 여러일들로 흥분상태인가보다.
외할머니가 암수술후 항암치료로 많이 아프시다.
이제 시작이라는데. 겁이 난다.
사실 나보다 엄마가 힘들어 하는 할머니를 보시고 겁 먹은 거 같다.
이 밤에도 힘드시다는 전화받고 엄마가 가심.
내가 할 수 있는게 참 없다.
기도해주세요.
저녁에 아빠 생신 관계로 친가식구들 고모과 고모부..아이들.
그리고 전에 말한 사촌오빠부부가 왔다.
안그래도 토욜 저녁에 일찍 들어가면 왜 이시간에 집에 있냐..남자친구 없냐 심하게 볶일 듯 하여 할머니도 뵐 겸 나도 몸 안좋은데 외할머니댁 들렀다가 어슬렁어슬렁 대략 9시쯤 집에 왔더니 허걱. 아직 모두 계셨다. 간발의 차이.
언니는 마침 약속이 있어 늦었고 종민이도 여친 비스므리 이야기 하자 다들 가운데 낀 외로운 나를 아니나다를까 심히 불쌍히 여겨주셔서 한마디씩.. 많이 먹어라.
그시간까지 밥도 못 먹고 들어와서 허겁지겁 먹는 나를 바라보던 그 측은하던 눈빛들.
괜히 회사는 어떠냐..물어보시고.
새언니는 뱃속의 아이가 5개월이란다. 너무 말라서 아이가 티도 안난다.
3달동안 입덧 하느라고 밥도 못먹었단다.
오빠가 같이 안먹었다는데 몸을 보면 믿을수가 없다. 언니가 못먹어서 대신 다 먹어준거 같은데.
오랜만에 사람이 북적북적 하니 사람 사는 집 같았다.
외할머니 깜깜하고 조용한 집에서 지치신 표정으로 드라마 <애정의 조건>보시던 게 맘에 걸린다.
세대가 바뀌고 있는거..
보고 실감한다.
외할머님.. 병환 빨리 회복되시기를.. 기도할께..
그리고.. 너 글 읽으면..나도 모르게..워네리 되는 기분.. 이건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