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원에 있는
인공암벽마다 애기마냥
흰토를 해놔서
다시 부천으로 가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수 하는데
마음보다도
너무 쉬어주신 몸이 놀란 듯.
더워서 서있기 힘들어요.
버틸만큼 버티다가
이제 좀 시원하겠지 하고 간건데
나랑 같이 도착한 늦더위..
허러걱.
더불어
오랜만에 만난 부천사람들마다
왜케 살쪘냐고 가감없이 물어봐서
뾰루퉁.
a:맘이 편한가봐?
b: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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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천 가는 길에 거기 봤는데 조형물들 너가 칠했다고 생각하니까 막 정이 갔어.
이제 새로운 생활 시작이네.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