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원에 있는 인공암벽마다 애기마냥 흰토를 해놔서 다시 부천으로 가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수 하는데 마음보다도 너무 쉬어주신 몸이 놀란 듯. 더워서 서있기 힘들어요. 버틸만큼 버티다가 이제 좀 시원하겠지 하고 간건데 나랑 같이 도착한 늦더위.. 허러걱. 더불어 오랜만에 만난 부천사람들마다 왜케 살쪘냐고 가감없이 물어봐서 뾰루퉁. a:맘이 편한가봐? b: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