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4.08.03 14:05

불면

조회 수 1121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차적응이라는게

뒤늦게 생길리 없고

더워서 그런지 잠이 안왔다.


언니 없는 틈 타서 언니침대에서 잘까

뒹굴거려도 잠 안오고

엄마불러서 마루에 나란히 누웠는데도

잠이 안왔다.

결국 한 3시 30분정도 잠든거 같다.


문제는 오늘.

밥먹으러 나갔다 오는 거 자체가 힘들었다.

우리 무리가 밥을 늦게 먹으러 나가는 날이었는데

(대충 교대로 먹는다)

그게 이럴때는 더 좋다. (밥보다 잠이 필요할 때)

12시부터 1시까지 그들을 기다리는 동안

응접실에서 디비 잤다.

그 짧은 시간에 이상한 꿈을 꿨다.

1시에 어슬렁거리며 나가서

해장해야 하는 사람이 한사람 있어

중국집에 갔다.

나는 볶음 짬뽕 먹고

계단 올라오다가 내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내려가는 계단도 아니고.

올라가던 언니 뒷다리에 얼굴 꽈당.


이상한 날이다.

오늘 집에 일찍가서 내쳐 자야겠다.
?
  • ?
    bum 2004.08.03 14:36
    불면- 날아갔겠구나..
  • ?
    예주 2004.08.03 19:36
    언니~ 진지하게, 그리고 심각하게 생각하고있져? ㅋ 아응~ 요즘 넘넘 일하기시러서 큰일났음...;;;
  • ?
    예주 2004.08.03 19:36
    늘 언니의 일기와는 상관없는 코멘트 ㅋ 그렇지모...^^*
  • ?
    워네리 2004.08.03 20:00
    bum..
    예주.. 그럼 난 매일 큰일이게?^^
  • ?
    wlsrb 2004.08.04 16:02
    요즘 더워서 잠이 안와..선풍기에서 막 뜨거운 바람이...
  • ?
    예주 2004.08.05 21:58
    언니~ 몸은 좀 괜차나여??? 음음~ 낼 기도회끝나구 얼굴보게되길...~~ ^^ 피곤함 집에서 자구요~~~
  • ?
    엘뤼 2004.08.07 18:40
    나도 오늘 올라가면서 혼자 자빠졌는데 ㅋㅋㅋ 그것도 커피숖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7 무사 2 워네리 2004.08.01 1168
» 불면 7 워네리 2004.08.03 1121
885 일상 6 워네리 2004.08.06 1205
884 찬양 2 워네리 2004.08.09 1228
883 가까 6 워네리 2004.08.12 1100
882 행복 3 워네리 2004.08.14 1382
881 오옷 4 워네리 2004.08.16 1105
880 전기 6 워네리 2004.08.18 1094
879 예전 6 워네리 2004.08.23 1002
878 하고 3 워네리 2004.08.26 10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