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by 워네리 posted Jul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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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련회 갈 수 있었는데..

2주간의 여행을 택했다.

한가지를 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여행을 택했다.

편치 않은 선택이었는데.

그래도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다음주 휴가를 꿈꾸면서

이번주 넘 건성으로 일하게 된다.

정신차리자.

죄송한만큼 조금 더 기도하고 싶은데..

마음 완전 들떠가지공..

그래도 이번주가 빨리 갔으면 좋겠으..솔직한 내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