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탕슉먹고 싶다.. 점심에 꼬셔봐야지.. 어제 밤에 심심해서 손톱에 오랜만에 매니큐어를 발랐더니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부터 턱턱 숨막힌다. 답답하심. 손톱이 숨을 못쉬고 있다. 으..회사에는 아세톤 없는데. 하루종일 숨막힐 듯. 비오는 거 삼실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다. 에어콘이 있으니까. 문제는 해야 할 아주 작은일들도 하기 싫어지는 이 게으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