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by 워네리 posted Jun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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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

역시 잠 못 이루고 있다.

좋아서.

그저께는 목요일 밤이었음에도

몸이 갑자기

토요일인지 알았나보다..

이래저래 놀다 늦게 잤더니

역시 다음날 신도림은 나를 깨우지 않았고
.
하루종일 여기저기 박고 떠돌기만 함..


오늘은 진짜 토욜밤이라서 맘편하게 행복해주시다.

내몸은 완전히 주간써클에 맞추어졌군.



그래도 꼭 토욜이라서만 좋은건 아니고.

저녁 팀모임도 좋았고
(준언니으 놀라운 capa와 섬김에 매번 감동하고..역시 june!^^)

편안함을 넘어선 망가짐의 어퍼하우스도 따뜻하고 좋았고...


다소 마음에 부담됐던 일들이 하나하나씩 풀려서

감사하고 좋은 날.

죽이시는 그분은 결국 살리시는 분이시다.

이런날 어찌 일찍 자리요.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