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4.05.19 09:13

그래

조회 수 1051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도 새로운 날은 계속 오고..

다시 새날이다.

어제부터 진로를 놓고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아빠와 남동생의 의견이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나는 귀가 얇다. 최악이다.

오늘 회사에 오면서 버스에서 완전 졸아주시면서
느낀건데 아직 나는 더 변해야한다.
마구 졸아주시다가 든 생각이다.
어떤 액션을 취하기 전에
정서가 더 바뀌어야 한다.

급할게 없기도하고 조금 급해야 하기도 하는데.
모르겠다.

그분을 신뢰하는 거 같은데 아닌거 같기도 하고.
시간을 더 가져야 하나.

그냥 떠나고 싶다.

이제는 경험주의적인 태도(모든지 경험해보자..)를 버릴려고 하나
그래도 하나 배운거는..

이제 보이는 거에 속지 않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j2h말대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고 사는 사람들인데..

요즘은 정말 학년 친구들이 너무 큰 힘이 된다.
위로가 된다.
미안해..엉엉..근데 학년모임 나가기는 너무 어렵다...학년모임 컴플렉스야..

오늘도 좋은날이었으면 좋겠다..

언니가 남자가 생기는 분위기다. 아, 짜증.
그래도 걔도 이제 많이 인간됐으니까 만나야지..
나는 아직 멀....
?
  • ?
    희야 2004.05.19 18:05
    너도 좀 남자 생기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ㅋ빨리 분발하도록 해~
    뭐 내가 이런말 할때가 아닌거 같긴 하지만^^;;(괜히 겸연쩍음ㅋ)
    암튼 모든 문제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과 간섭하심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되길 바래~:)
  • ?
    해피원진리 2004.05.19 20:15
    하나님은 지금껏처럼 신실하게 인도해 주실껀데 뭘...
    뛰어봤자 손바닥이지...
    음...학년모임은...
  • ?
    수정 2004.05.19 20:28
    으아- 나도 완젼-_-; 이래
  • ?
    2004.05.19 23:14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고 사는 사람들...
    자꾸 그 보이지 않는 것을 찾으려해야
    계속 보이지 않은 채 붙잡을 수 있는데
    내 삶이 그렇게 예배가 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다
    우리 힘내자!

    학년모임 컴플렉스ㅋㅋ 넌 아직 덜 늙은게야
  • ?
    wlsrb 2004.05.19 23:53
    하하 언니한테 말하는거 넘 하는거 아냐?ㅋㅋ
  • ?
    houston 2004.05.20 00:16
    정말 중요한 시기구나..
    기도가 많이 필요하겠다. 힘내자^^
  • ?
    bum 2004.05.20 19:35
    근데 글에 리플은 학년모임이다- ㅋ
  • ?
    워네리 2004.05.21 10:08
    wlsrb 누구야?
  • ?
    wlsrb 2004.05.24 16:56
    진규~한글로 내이름 뜨는게 부담스러워서 ㅋㅋ
    남들 다 모를줄 알고 쓴건데 다 알더라구ㅋㅋ역시나 내가 바보구나 싶었는데..
    당신도 역시 둔하시구려 헤헤
  • ?
    j2h 2004.05.25 00:15
    보이는건 더 자극적인데..
    사실.. 보이지 않는게.. 더 귀한거니까.. 정말 어려운거 같오 ^^
    그래두.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그분 빽이 있으니깐..힘내자!!
  • ?
    이우진 2004.06.04 20:26
    혜리야 여기서 보니 반갑다 ..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7 학교 1 워네리 2004.05.11 1106
916 공감 3 워네리 2004.05.13 1433
915 9달 8 워네리 2004.05.16 1384
914 으아 3 워네리 2004.05.18 1177
» 그래 11 워네리 2004.05.19 1051
912 간혹 5 워네리 2004.05.20 1120
911 확실 11 워네리 2004.05.23 1342
910 감기 5 워네리 2004.05.29 1177
909 일기 5 워네리 2004.05.29 1093
908 집에 6 워네리 2004.05.31 29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