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y 워네리 posted May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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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참 빨리 지나갔다.

너무 고마웠다.

수욜날 쉬는 날이라서

한주가 참 빨리 간 것이다..

이런 생각하다 문득,

야..왜 이러고 사냐. 무슨 날충이처럼.

재밌게 살수도 있을텐데

왜 나는 달력을 해치우려 하는 걸까.

누가 살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막말고 죽으려면 꼭 채워야 하는 날수가 있는 것도 아닌데..

계속 이런 자세로 살 것인가 좀 골똘히 생각해 봐야겠다.


그래도 어쩄든 오늘은 토욜이고 +지금은 토욜일 밤이다..

=행복하다..  

기대심리라는 면에서는 주일은 토요일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죄송해요..)

주식이 기대심리를 반영한다고 볼 때 토욜에서 주일로 넘어가면서 어느정도의 폭락이 일어나는 걸까. 그래도 평일보다는 비싸겠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

이봐, 자네 자는 시간이 지나니 헛소리를 하는군...

곱게 토요일을 놓아주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