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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8 21:05

주일2

조회 수 132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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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ㅋ
혼자서 놀 충분한 시간이 있다.

사랑스런 노트북과
(개도 없는 우리집에서
어둠속에서
항상 나를 반긴다.)

마우스 말잘듣는
마우스패드용 책
<예기치못한 기쁨>도 있고

맥심 모카골드 커피도 있다.

그런데 계속 배가 고프다.
밥이 줄수 없는 배고픔이다.

병인가.

이렇게 한가한게 좋아서
일안하고 이렇게 살면 안될까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금방 재미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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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2004.04.18 21:13
    하루 일하고 하루 쉬고 하루 일하고 하루 쉬고ㅋ어때??ㅋ 워네리 화이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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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진 2004.04.19 00:45
    엇!! 내가 구해 준 '예기치 못찬 기쁨'이..... 마우스패드용으로 쓰이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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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올 2004.04.19 12:54
    어 정말 금방 재미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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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 2004.04.19 13:59
    믿어야 해요..ㅡㅡ; ㅋㅋ 어떤 사람들은 언니의 생활을 부러워하고 있을런지도 몰라요. 안 믿기겠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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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 2004.04.23 10:15
    <예기치못한 기쁨>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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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4.04.26 18:34
    이렇게 한가한게 좋아서
    일안하고 이렇게 살면 안될까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금방 재미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나두나두..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내가 해보구 말해줄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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