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

by 워네리 posted Apr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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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이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ㅋ
혼자서 놀 충분한 시간이 있다.

사랑스런 노트북과
(개도 없는 우리집에서
어둠속에서
항상 나를 반긴다.)

마우스 말잘듣는
마우스패드용 책
<예기치못한 기쁨>도 있고

맥심 모카골드 커피도 있다.

그런데 계속 배가 고프다.
밥이 줄수 없는 배고픔이다.

병인가.

이렇게 한가한게 좋아서
일안하고 이렇게 살면 안될까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금방 재미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
그말을 믿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