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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01:31

나름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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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곤(윤재 표현)한 하루였다.
윤재처럼 다양한 기분을 느끼지는 못했으나..
어찌보면 어느샌가 오만 감정을 느끼지도 못하게
굳은 사람이 되버린걸지도 모른다.

내가 너무나도 현실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가까운 사람에게 듣고 인정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정작 사라졌으면 하는
오욕칠정은 안길러줘도 잘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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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귤 2004.04.09 16:38
    항상 너의 글은 의문을 품게 해..-_-
    너가 현실적인 사람이라는 걸 몰랐단 말이더냐?? (언행이 '특이'는 하지만;;)
    근데 오욕칠정이 안자라는게 비현실적인 거 아냐??

    (막 따져.. 미안해..)
  • ?
    수정 2004.04.09 18:33
    워네리는 현실적이기도 아니기도..그게 그냥 그래서 아주 워네리다운데 워네리답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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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09 21:40
    범이야..아주 문장마다 따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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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4.04.09 22:37
    혜리가 현실적이었어?>.<'' 나만 몰랐나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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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4.04.26 18:39
    jjh는 놀랍네...저
    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
    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
    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현실적이고,
    또! 현실적인 아이를..;;
    바로옆에 두고 몰랐다니...............................그런면에서 나랑좀 섞어야해..ㅋ
    (그럼 너무 빈정대는 아이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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