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처럼.. 넘 빨리 종강하면.
이렇게 종강 이틀째부터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늘 이 한편의 비디오.. 가.. ㅋㅋ
날 웃게 했다 ^^
미국 / 2004.04.15 / 로맨스(멜로),코메디 / 99분
감독 : 피터 시걸
출연 :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 롭 슈나이더, 숀 애스틴, 루시아 스트러스
교통사고로 단기기억 상실증을 가진.. 루시...
그런 루시를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으로 맞이하는 헨리..
사랑의 유효기간이 하루뿐인..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자신이 짐이 될 뿐이라 생각하던 그녀가..
결국엔.. 어떻게 되느냐면....
궁금하면.. 보도록~!!
사랑의 유통기한이 점점 짧아진다던데.-.-+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그 설레임으로 시작한다면.. 참 좋겠지만..
아름다운 추억들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건.. 넘 슬픈일인거 같아..
그냥 웃고 마는 영화가 아니라, 뭔가.. 잠깐 여운을..
그리고 잠깐.. 생각하게 되었던 영화
ps. 로멘틱 코메디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강추 ^^v
헨리가 바다 생물 수의사로 나오는데..바다사자.. 짱 귀여우심ㅎㅎ
갑자기 전정화가 징그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