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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아두기

홈페이지 작업 중.

2004.May.22

계속 홈페이지 얘기만 해서 좀 그렇치만;;
요즘 내 생활이 그런 걸 -ㅅ- 이해해죠
요번 주도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후까지는
학교 공부로 붸리 비지했고,
수요일 밤부터 금요일 밤까지는 홈페이지 아르바이트로 펄훽리 비지했지.
토요일부터 주일은 교회일로 비지 (딱 3등분됨;;)

capture_window.jpg
(내가 즐겨쓰는 프로그램들)

특히 오늘은 계산해보니깐 11시간 동안 작업했더라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쉬고, 먹고, 잠깐 자고 그런 시간 빼고 계속 달렸거든.
어우 목 뒤가 땡기고, 눈이 휘로해 =_=
근데 완전 뿌듯하심이야.
진전이 많이 있었어. 흐흐 (한 70~80% 정도?)
그리고 작업 결과물도 꽤 만족스러워v

먼저 이것 봐봐
http://www.aclkorea.org/ (이제 새로 만든 홈페이지로 바뀌었음)
100년 전에, 정년퇴임하신 한 교수님이 책 보고 만드신 홈페이지래~
하긴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 하는 시절이 있었더랬지.
내가 어떻게 만들던 상대적으로 나의 작품이 빛나보일 수 밖에 없기에
이 거보고 많이 기뻐했다는ㅋ
(이 쪽 세계 홈페이지들이 다 이렇게 생겼더라고)

저랬던 홈페이지가 이렇게 변했다! 하고 말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꺼야.
다음주 석가탄신일날 완전히 끝내버리자는 게 내 계획인데~
계획대로 할 수 있겠지?
이제 카메라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거겠지?
음하하하

일단 얼릉 자자 죽겠다;;


댓글(9)

  • 2004.05.23 00:03  Reply
    저런 복잡한 프로그램을 즐겨쓴다니 대단한걸. 근데 100년 전에 정년퇴임하신 교수님은 어떻게 홈페이지를 만드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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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23 01:57  Reply
    ㅋㅋ..먼저이것봐봐..하고 이전 홈 공개한거 너무해.. 교수님 민망하시다. 근데 100년전 아니고 10년전 아냐? ㅋ 글구 작업할 때 저렇게 창 많이 띄어놓고 해? 정말 보기에도 비지하군.

    댓글 수정 삭제

  • 2004.05.23 13:27  Reply
    ㅋㅋ '100년 전에'는 '만드신 홈페이지'랑 연결됨 (그래서 쉼표를 찍었어요.)

    찾아보니 2000년에 만든 거더군. 4년 전이네~ 근데 음악 전공한 나이 드신 교수님이
    공부해서 저렇게 만드셨다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협회나 방문객 입장에서는
    민망해해야 하는 거겠지. 저렇게 이때까지 방치하고 있다니;;
    저 건 프로그램들이 한 화면에 다 나오게 하려고 배치해서 더 지저분해
    보이는 데 사실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아. (사실 저거 보다 더 띄워놓고 하기도 해)

    댓글 수정 삭제

  • 2004.05.23 23:07  Reply
    100년전에 만들었단 얘긴 어디서들은거야 ㅋㅋㅋ 아직 조선이었을 그 때 그 시절

    댓글 수정 삭제

  • 2004.05.24 16:20  Reply
    과장법에 능한 백윤재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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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24 20:18  Reply
    나는 내 허접 홈페이지 만든다고 하루 12시간 이상 투자하면서 1달 반만에 만들었는데... ㅜㅜ 절대 리뉴얼 못할거야... 엄두가 안나서 -_-; 그 때 집에서 폐인되면서 몸무게 단번에 6키로 쪘지 -_-;;; 2달걸쳐 다시 4키로 뺐지만 -_-;; 윤재야 몸관리 잘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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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25 20:50  Reply
    흐 근데 하면 할 수록 늘잖아요. 속도도 빨라지고 실력도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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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27 17:22  Reply
    과장을 할려면 100만년 정도로 해주면 오히려 아무두 딴지 안걸구 안했갈려..ㅋ
    좀 특이한 족속들은 어쩌면 100년전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거등..ㅋ

    댓글 수정 삭제

  • 2004.05.27 23:50  Reply
    "정년퇴임하신 한 교수님이 300년 전에 책 보고 만드신 홈페이지래"
    이렇게 할껄 ^^;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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