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전에..

전주에 다녀왔다..

중고등학교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정들었던.. 거리거리..^^

모두 따뜻하고..조금은 새로운 느낌이었다.


늦게 나마 몇장 올려 보려구 ㅋㅋ

쿄쿄.. 게다가. 사실은..
날 이모라 부르는.. 서현이가 넘 이뻐서.. 자랑하러 ^^v

서현이에게 이쁜짓~~ 하면.. 이런 표정을 짓는다^^

비록 맡겨두기만 하면.. 땀을 삐질삐질.. 어찌할 바 모르는 이모이지만..^^;;
그래두.. 서현이는 이모를 좋아한다..ㅋㅋ

서현이의 애교작전.. 사랑해 ♡
요녀석이..벌써 커서.. 효도를 하기도 한단다..^^*

기린봉에서 본..
서울보다는 화려하지 않지만... 전주의 야경~

영화 박신양 주연의 '약속'에서.. 결혼식 장면을 찍었던.. 그곳..
오래된 성당인데.. 가을이 되면 낙엽이 무지 이쁘다 ;;
가을 되면..찍어서 올릴께요 ㅋㅋ

이건.. 춘장대(바닷가)에 가서.. 트렁크에 수소 풍선 가득 채워놓고.
뭔가를 열심히 하는 내 모습 ㅋㅋ(by아정이)

내가 무지 사랑하는 친구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눈.. 오이 아가씨들^^;;

지금 생각해 보면..
4월 한달은.. 기쁜일도 슬픈일도 참 많았던거 같다.
특히.. 내 생일날..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게 된 바닷가.. 춘장대에 다녀온건..
잊을 수 없을 거 같다 :)

고난주일 부터.. 평안함 가운데.. 기도하게 하시고, 준비하게 하시고..
혼란, 슬픔, 아픔,, 가운데에서도..
나에게 작은 믿음으로나마..
견뎌낼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