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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아두기

달리기

2004.May.15

차가운 커피와 초코렛 케이스를 들고와 흠~ 뿌듯해하며 컴퓨터 앞에 앉았다.
토요일 저녁과 주일 저녁은 항상 피곤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거든.
자고 일어나면 얍 눈이 다시 반짝반짝해지지 ☆☆
Guylian 초코렛, 역시 맛있다. ㅎ

오늘 아침에 드.디.어. 공인중개사 홈페이지가 끝났다는 기쁜 소식!
으아~ 험난했지.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얼릉 맡았는데
이 때까지 아르바이트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우선 예전 게시판 자료들을 새로운 게시판으로 컨버트(종류가 달랐거든)하는 게
되게 힘들었고, 주인 아저씨의 되게 까다로운데, 이건 아니다 싶은;;
취향 맞춰 드리느라 힘들었고~ (근데 예상 페이보다 더 주셔야 다 풀어짐 ㅋㅋ)
근데 이번엔 홈페이지 주소 공개 안할려고~
이번 건 내가 만든 게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ㅋㅋ  

이번 주 월요일에 맡게된 아시아작곡가 협회 홈페이지는 저거에 비하면
훨씬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내가 만들었던 홈페이지를 보시고 되게 만족해 하셨다.
나의 감각을 믿고 맡겨주면 더 멋있게 만들려고 노력 안 할 수가 없지~
과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와서 쫌 힘들지만 최대한 빨리 끝낼려고 하고 있당
카메라, 얘야 쫌만 기달려어~

오늘 LT 되게 좋았다. 코디모임 부터 LBS까지 있었던 일이 아른거린다.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 큭
역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릴 때 다시 살아난다.  
마음을 위로해주심에 힘을 얻는다.
자.
다시 달린다.


(윽 또 감기 걸려서 머리 아프고 훌쩍 댄다;; 그래도 달린다! ㅎ)

댓글(8)

  • 2004.05.15 23:08  Reply
    지훈오라버뉘두 감기 걸렸는데... 요새 감기 유행???
    나도 왠지 목도 아프고 오슬오슬 추운게...
    감기조심하세요~~~~~~~~~~~~~~~~~~~~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6 00:57  Reply
    맞아 유행이야 ; 나도 걸렸어..ㅜㅜ
    나도 조금만 지나고 엘티 컴백해야지..^^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6 22:30  Reply
    저런 엘비에스때 물어볼껄(물어보고 싶었어ㅋ). 부동산 아니 공인중개사 흣;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6 22:35  Reply
    으 목요일부터 아퍼서 쫌 고생했어. 오늘도 무지 빡센 일정이었는데
    낼 1교시라 쫌 걱정이네~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감기 조심해~~

    응 엘티에서 보자^^
    노트북 기대되겠다~ 생각해보니 소니가 좋은게 이쁜 노트북 케이스(가방)도
    많이 있어.

    수정, 무엇을 물어보고 싶었다는? ^^a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7 01:02  Reply
    그래두.. 공인중개사.홈피 마침을 축하해^^;;
    감기쟁이 윤코디는 역시 변함이 없네 ㅋㅋ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7 01:21  Reply
    오늘 싹 지나가는데 인사할때
    "안녕하세요" 못하고
    "어~안녕"했음 -_-;; ㅋㅋ

    그리고 나도 감기걸렸음. ㅠㅜ
    홈페이지 알바 신기신기+_+

    나 여기자주들어오고있음 ㅋㅋ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7 09:29  Reply
    공인중개사 홈피 물어보고 싶었다고 ㅋ

    댓글 수정 삭제

  • 2004.05.17 21:10  Reply
    응 너무 후련해^^ 역시 몸과 마음은 하나인가봐;;
    얼릉 날꺼야~

    ㅋㅋ 완전 친구처럼 대해줘서 고마웠음~ 너도 감기 얼릉 나킬 바람^^

    우리 LBS는 삶나눔 두 번 듣겠다 ㅋㅋ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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