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니.. 너무 어색하다..
그냥.. 일기를 쓰지 못할만큼.. 바쁜것도..힘든것도 아닌데....
요근래.. 아둥바둥..(--;;) 거리느라구..
1월 초 부터 이곳 신림으로 잠시 주거를 옮겼다.
밤 늦게, 아침 일찍 수업이 많아서..조금이라도 체력을 아껴볼 마음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안 옮겼으면 어쩔뻔했는지 ㅠ.ㅠ
낯설은 것들에 익숙해지는 것도 ... 시간이 흐르면 가능한 거란걸... 요즘 새삼 느끼게 된다.
보고싶은 친구들.. 사람들.. 가족들..
이 곳에서 만난.. 이제 안지 얼마 안된 사람들과..
밥도 같이 먹고, 부대끼며 살다보니.. 어느새.. 낯설음이 많이 익숙해져 가는게...
조금은 다행인거 같기도 하구.. 속상한거 같기도 하구 그렇다..
어쨋든...
주일날 계속 수업이 잡히는 바람에.. 이곳 신림 교회로 3주간 예배를 보게 되었다.
첫주엔..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낯설은 마음으로 갔는데..
마지막 찬양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학부 생각도 많이 나고, 아이들도 보고싶고.. ◑.◐;;
그냥 눈물이 또로록..ㅠ.ㅠ
또 한편으로는...
맞아.. 나에겐 그곳을 향한 꿈과 비전이 있었지.. 하면서
그런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찬양으로 다시금 깨닫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 따뜻한,... 그런 예배였다.
알고 보니 이 교회의 비전이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라고 한다.
하지만..적응하는데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
이제 정말 20일 정도 남았다.
아마 (22일 시험)이 날까지 다시 일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기도부탁할께요~
(1. 저 감기 걸려서.. 3-4일 정도.. 집에서 끙끙 앓다가 왔더니..
머리가 바보가 되었어요 ㅠ.ㅠ 특히 두통으로 많이 고생..
감기 빨리 낫도록 기도해주세요~
2. 마지막까지 긴장하지 말고, 특히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
훗날 기억할때..
"나 그때 참 잘 살았던거 같아.."보다는..
"난 그 시간에 대해.. 후회없고, 너무 감사해.."라는 고백을 하고 싶다..
그냥 요즘은 공급이 넘 부족해서..
큐티진에 나온 토막 글을 보고도.. 감사하며... 되뇌이며 하루를 보낸다.
무릎꿇어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특별히 그 뒤에 푹 잘 수 있으니 더욱 감사^^)
"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머물고자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휘하시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사십시오"
(큐티진중...)
자주 연락 못드려 죄송해요..보고싶어요~
특히 이런저런 일들 챙기지 못하는게 마음에.. 걸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2006년엔.. 더욱 삐리리 하시길 기도할께요 ♡
그냥.. 일기를 쓰지 못할만큼.. 바쁜것도..힘든것도 아닌데....
요근래.. 아둥바둥..(--;;) 거리느라구..
1월 초 부터 이곳 신림으로 잠시 주거를 옮겼다.
밤 늦게, 아침 일찍 수업이 많아서..조금이라도 체력을 아껴볼 마음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안 옮겼으면 어쩔뻔했는지 ㅠ.ㅠ
낯설은 것들에 익숙해지는 것도 ... 시간이 흐르면 가능한 거란걸... 요즘 새삼 느끼게 된다.
보고싶은 친구들.. 사람들.. 가족들..
이 곳에서 만난.. 이제 안지 얼마 안된 사람들과..
밥도 같이 먹고, 부대끼며 살다보니.. 어느새.. 낯설음이 많이 익숙해져 가는게...
조금은 다행인거 같기도 하구.. 속상한거 같기도 하구 그렇다..
어쨋든...
주일날 계속 수업이 잡히는 바람에.. 이곳 신림 교회로 3주간 예배를 보게 되었다.
첫주엔..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낯설은 마음으로 갔는데..
마지막 찬양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학부 생각도 많이 나고, 아이들도 보고싶고.. ◑.◐;;
그냥 눈물이 또로록..ㅠ.ㅠ
또 한편으로는...
맞아.. 나에겐 그곳을 향한 꿈과 비전이 있었지.. 하면서
그런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찬양으로 다시금 깨닫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 따뜻한,... 그런 예배였다.
알고 보니 이 교회의 비전이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라고 한다.
하지만..적응하는데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
이제 정말 20일 정도 남았다.
아마 (22일 시험)이 날까지 다시 일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기도부탁할께요~
(1. 저 감기 걸려서.. 3-4일 정도.. 집에서 끙끙 앓다가 왔더니..
머리가 바보가 되었어요 ㅠ.ㅠ 특히 두통으로 많이 고생..
감기 빨리 낫도록 기도해주세요~
2. 마지막까지 긴장하지 말고, 특히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
훗날 기억할때..
"나 그때 참 잘 살았던거 같아.."보다는..
"난 그 시간에 대해.. 후회없고, 너무 감사해.."라는 고백을 하고 싶다..
그냥 요즘은 공급이 넘 부족해서..
큐티진에 나온 토막 글을 보고도.. 감사하며... 되뇌이며 하루를 보낸다.
무릎꿇어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특별히 그 뒤에 푹 잘 수 있으니 더욱 감사^^)
"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머물고자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휘하시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사십시오"
(큐티진중...)
자주 연락 못드려 죄송해요..보고싶어요~
특히 이런저런 일들 챙기지 못하는게 마음에.. 걸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2006년엔.. 더욱 삐리리 하시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