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에 오르다.
이번 주는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듯.
정신을 차려보니 목요일이다.
월요일은 엠티 준비하는 것 땜에
그리고 화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레포트 땜에 2시간 반 밖에 못자고,
엠티 화, 수 다녀와서 완전 뻗었더랬지. 휴~
근데 아직도 해야할 께 산더미 처럼 많네 ;ㅂ;
그래 내가 체력이 쫌 많이 딸리는 거 인정해.
그래서 내가 고안한 게 잠깐잠깐 씩 자기~
20분 정도? 도서관 같은 데서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면 체력이
80%정도는 회복돼.
훈련이 되다가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것 같애 ㅋㅋ
얼굴에 자국 안내고(자국이 나도 머리카락이 덮어 티가 안나게v)
딱 내가 원하는 시간 동안 자고 일어나는 거지.
물론 실수할 때도 있지만;; 못일어나면 안되는 땐 친구들한테 몇 시에 전화해죠~
부탁하기도 해;;
내가 이제 정말 경지에 올랐구나 절실하게 느낀 게
이번 주 월요일 밤~화요일 새벽 사이.
엠티 장보고 돌아와 너무 휘곤 상태에서 엠티 준비를 대충 끝내고(새벽 1시;;),
담날까지 내야 하는 중간고사 대체 레폿을 쓸려고 하는데 너어무 휘곤한 거야.
그래서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20분만 자고 일어나자. 하고
알람을 있는 대로 다 맞추고, 책상에 엎드렸지(집에서 이렇게 하긴 처음인듯;;)
역시 난 무서운 정신력의 소유자였던 거야;;
잠을 이기고 정확히 20분 후 깨서 다시 레포트를 쓰기 시작.
40분 정도 썼는데 근데 또 너무 휘곤. 다시 알람을 맞추고 엎드리고..
이걸 세번 되풀이 했다는;;
굿윌 헌팅을 보고 거기에 나오는 두 교수의 교육철학을 비교, 분석하는 숙제였는데
이 때까지 보면 알겠지만 왠만하면 일기에다가 내가 했던 숙제들 올렸었는데
이번 껀 쫌.. 허접해서;;
모 암튼 레포트와 엠티 무사히 잘 마쳐서 뿌듯해.
그리고 잠깐 자고 일어나기 경지에 오르게 된 것도~ ㅋ
(맞다.. 홈페이지 완성해야한다구 했지?ㅠ.ㅠ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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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빡세게 작업 돌입 ㅎㅎ
너도 거기서 수고 많았엉~~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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