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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h
조회 수 487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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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런게 참 힘이 들때도 있다.

어릴적에는.. 대략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사춘기시절에는..
나름 강해 보이려고.. 애써 울음을 참고, 집에와서 대성통곡 하던 시절도 있었건만..

가끔은..웃음도. 눈물도..
참기 어려울때가 있다..

많이 늙은건가?-.-+


울고 싶은 일도, 웃고 싶은 일도
참 많지만..

그 만큼이나,,,

울다가도.. 다시금 정신차려.. 기쁜일 찾으려 애써보고
웃다가도.. 다시금 혹시 빠뜨린게 없나 돌아보고..


미소와 눈물... 절대 친해 질 수 없는거지만..
나에겐 이 둘이 참 친하다..

울다가 웃기도 하고, 웃다가 울기도 하고...하는걸 보면...




내 자신이 아프고 힘든 것 만큼이나..
그런 사람 곁에 있는것도 쉽지는 않은거 같다..


기쁠때도 슬플때도 함께 한다는 것.. 나에겐.. 아직 어려운 일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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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2005.09.26 08:39
    나는 전정화랑 함께 있으면 기쁜데. 너 자신은 잘 몰라도 주위사람은 너땜에 그렇게 느껴. 너 내 애인해 (양다리 봐줄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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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05.09.26 09:16
    너가 그만큼 건강한 사람이라서
    너한테 기대는 걸거야..^^
    쉽지 않지...
    그래도 두고두고 얼마나 고마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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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원진리 2005.09.26 13:17
    기쁠때도 슬플때도 함께하는것! 전정 최고 은사잖어~^^
    늘 기쁠 때 함께 해주고 슬플 때 위로해 줘서 내가 얼마나 고마워 하고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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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05.09.26 23:43
    흥. 이런거 써두면 시험 안보고 갈줄알았던건 아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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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5.09.27 01:57
    이거 쓰고 챙피해서 얼렁 지우려 들어왔는데.. 리플 달려서 진정 민망함 흑
    그르게.. 나 요즘 내 주변에 넘 힘든일들이 많아서..
    내 기도부족인가? 넘 속상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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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2005.09.27 13:49
    니가 어떤 상황..마음일지라도 늘 널 이해하시고
    항상 너와 함께 하시는 그 분을 기억하자!:)
    기도할께...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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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정 2005.09.28 11:34
    정화야, 눈물을 너무 참으면 병이 난단다. 눈물이 나면 울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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