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었던 하루..
하지만, 내 마음속 깊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새길 수 있었던 .... 파송식 날...
"예수 우리 왕 그를 위하여!"
며칠째 감기다. 마른기침을 한번 시작하면, 영화속 한장면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가냘프진 않아도--;; 암튼. 숨도 못 쉴만큼 심한 목감기가 진행중이다.
된통 몸살을 앓는 건가?
금요일 오후까지.. 학원도 가지않고, 집에 콩 틀어 박혀..
너무 많은 생각때문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앉아 있다.
<주일날 아침>
새벽부터 눈을 떴는데.. 일어나고 싶지 않다.
"그냥 심한 감기라고 가지 말까?"
마치 시험날 아침과 같은.. 그런 무거운 마음...
아침 나절 내내...
침대에서 뒹글 거리며..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안절부절 하고 있다.
정말 기도하며.. 내린 결정인데..
하나님께서 분명 가장 선한 길로 또 나와 동행해 주실거란걸 알지만..
이 겁쟁이는..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뒤범벅이다.
맡겨진 시간들에.. 영혼에게.. 상황들에.. 더 충성되지 못한것에 대한..
하나님께 그리고 동역자들에 대한 미안함...죄책감..
그리고..
다시 어느 새로운 공동체에 소속되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마음을 열고 다시 이들처럼 동역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이런 나를 벌떡 일으키는 생각이 있었다.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에 언제나 응답하신다는 것.. 아니..그보다 먼저 내가 기도하게 만드셨고..
그리고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다는 것이다.
정말 나에겐.. 나와 함께 기도할 동역자가 필요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다. 이곳은 요괴들만 가득하거든--;;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 멤버중 세명의 크리스찬을 보내주셨다..
우연히 만난.. 같은 직렬로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인데..
시험과목 스터디를 하며, 밥을 먹으며..
우리 가운데 하나님 이야기가 나누어 지고,
말씀으로.. 우리를 돌아보게 하심을 경험했다.
(사실.. 이건 좀 마음 아픈 이야기여서 나중에 일기에서 나누겠음)
정말 신기했다. 이런 지체들을 이 요괴들이 가득한 녹두에서 만나다니...
사실 아직은 대학부 동역자들과 같이 나에게 다가오진 않지만,
두려움 가운데.. 기대감을 주시는것 같다.
그래.. 오늘 한 선배의 말처럼..
우리 먼 훗날 다시 만났을때..
"하나님이 당신을 .. 정말 아름답게 성장시키셨군요.."
하나님이 정말 당신과 함께 하셨군요..
우리의 삶 가운데.. 그분의 일하심으로..
하나님 나라 위해서.. 우리 삶을 드려.. 예배할 그날..
그날을 그리며...
다시한번 다짐한다.
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그렇게..
"내 주 되신 우리 예수님을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축하해준 대학부 귀한 동역자님.. 너무 감사해요..^^
정말 받을 자격 없는 사람인데.. 너무 큰 사랑의 빚을 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여러분~
이전보다 더욱 사랑할께요...
내 마음에 하나님 사랑이 더욱 커가듯.. 여러분을 향한 마음이 더 커져..
기도함으로.. 꼭 갚을께요...~~♡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that he may instruct him?" But we have the mind of Christ(1CO2:16)
아버지의 마음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 마음 가진 우리이기에.. 세상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수 있음을....
기도해주세요~^^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었던 하루..
하지만, 내 마음속 깊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새길 수 있었던 .... 파송식 날...
"예수 우리 왕 그를 위하여!"
며칠째 감기다. 마른기침을 한번 시작하면, 영화속 한장면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가냘프진 않아도--;; 암튼. 숨도 못 쉴만큼 심한 목감기가 진행중이다.
된통 몸살을 앓는 건가?
금요일 오후까지.. 학원도 가지않고, 집에 콩 틀어 박혀..
너무 많은 생각때문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앉아 있다.
<주일날 아침>
새벽부터 눈을 떴는데.. 일어나고 싶지 않다.
"그냥 심한 감기라고 가지 말까?"
마치 시험날 아침과 같은.. 그런 무거운 마음...
아침 나절 내내...
침대에서 뒹글 거리며..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안절부절 하고 있다.
정말 기도하며.. 내린 결정인데..
하나님께서 분명 가장 선한 길로 또 나와 동행해 주실거란걸 알지만..
이 겁쟁이는..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뒤범벅이다.
맡겨진 시간들에.. 영혼에게.. 상황들에.. 더 충성되지 못한것에 대한..
하나님께 그리고 동역자들에 대한 미안함...죄책감..
그리고..
다시 어느 새로운 공동체에 소속되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마음을 열고 다시 이들처럼 동역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이런 나를 벌떡 일으키는 생각이 있었다.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에 언제나 응답하신다는 것.. 아니..그보다 먼저 내가 기도하게 만드셨고..
그리고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다는 것이다.
정말 나에겐.. 나와 함께 기도할 동역자가 필요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다. 이곳은 요괴들만 가득하거든--;;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 멤버중 세명의 크리스찬을 보내주셨다..
우연히 만난.. 같은 직렬로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인데..
시험과목 스터디를 하며, 밥을 먹으며..
우리 가운데 하나님 이야기가 나누어 지고,
말씀으로.. 우리를 돌아보게 하심을 경험했다.
(사실.. 이건 좀 마음 아픈 이야기여서 나중에 일기에서 나누겠음)
정말 신기했다. 이런 지체들을 이 요괴들이 가득한 녹두에서 만나다니...
사실 아직은 대학부 동역자들과 같이 나에게 다가오진 않지만,
두려움 가운데.. 기대감을 주시는것 같다.
그래.. 오늘 한 선배의 말처럼..
우리 먼 훗날 다시 만났을때..
"하나님이 당신을 .. 정말 아름답게 성장시키셨군요.."
하나님이 정말 당신과 함께 하셨군요..
우리의 삶 가운데.. 그분의 일하심으로..
하나님 나라 위해서.. 우리 삶을 드려.. 예배할 그날..
그날을 그리며...
다시한번 다짐한다.
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그렇게..
"내 주 되신 우리 예수님을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축하해준 대학부 귀한 동역자님.. 너무 감사해요..^^
정말 받을 자격 없는 사람인데.. 너무 큰 사랑의 빚을 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여러분~
이전보다 더욱 사랑할께요...
내 마음에 하나님 사랑이 더욱 커가듯.. 여러분을 향한 마음이 더 커져..
기도함으로.. 꼭 갚을께요...~~♡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that he may instruct him?" But we have the mind of Christ(1CO2:16)
아버지의 마음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 마음 가진 우리이기에.. 세상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수 있음을....
기도해주세요~^^
그래도 마지막 일 년 가까이서 섬길 수 있어서 좋았어!
좀 더 많이 친해졌음 좋았을걸!!!
축하하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