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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4 02:25

이러면 쫌 부럽지?^^

j2h
조회 수 53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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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방글 일뜽 신랑감 한별오빠와
애교덩어리 일뜽 신부 원진양의 웨딩촬영날...
(참고로 일'등'이라고 쓰면 뒤에 '신'이랑 붙어서 입력이 안됨. 울 홈페이지는 역시 바른생활)


바야흐로.. 그 충격선언을 들은지.. 어언~3년...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어쩜 그리도...ㅎㅎ
(부럽-.-a)


하루종일 이어지는 촬영인지라 피곤하였을텐데..
원진리~ 역시 해피하게..
카메라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고....
배경음악에 맞춰 댄스까지..@.@;;

(난 괜히 긴장해서 어제 잠도 설쳤는데..--;;)

그런 원진이를.. 시종일관.. 사랑의 눈으로~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시던 오라버님..
(이런 걸 보고, 좋아 x는 다고 하구나..--;;)

참고로 웨딩 도와주시던 이모님도
신랑이 착~~해서(딱 이말투임) 신부 애교를 다 받아주네 그려..
ㅋㅋ


그렇담 과연,
이들의 사랑 비결은 무엇인가??!!


원진이에게 애교 +살인미소 개인강좌를 받던지..
아님 일뜽 신랑감 고르는 방법을 전수받던지..
(그것도 아님 개조를 시키던지..--;;)
(참고로 이 일기는 오빠가 잘 안보심)

암튼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해 보였다.
ㅋㅋ
이 일기 읽는 뭇 사람들 한동안 싱숭생숭 하실듯..ㅎㅎ

요즘 웨딩 평균 신부나이가 30이라네..
근데 젊으니까.. 좋다구 이쁘다구.. 어찌나 칭찬을 하시던지...

내년엔 모두 좋은 소식 있기를~(아멘)


p.s.더 많은 사진은 겔러리에 정리해 올릴테지만..
넘 이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몇장 올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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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진리 2005.08.04 08:44
    ^^ 정화야 어제 와줘서 넘 고마버~ 넘 수고한 것 같아 거듭거듭 말하게 되네...
    근데... 저 사진들은.. 안 부럽고 부끄럽다..ㅋㅋ
    어제 오라버니 인상 넘 좋으시더라...
    누구 닮으셨는데.. 누군지 아직도 기억 못 해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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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05.08.05 00:59
    울 홈페이지는 역시 바른생활->
    나 이거 모르고 몇몇 욕 섞어서 썼다가 글 몇번 날아갔다. 욕 찾아내는거 진짜 웃겨. 욕 아닌데 막 붙여쓰기 시켜서 욕으로 만들고 진짜 야간(약한) 욕까지 안된대.ㅋㅋ귀여워.
    참고로 난 윤재한테 요청해서 욕 들어가도 저장되게 바꿨지롱.

    이런 걸 보고, 좋아 x는 다고 하구나..--;;->ㅋㅋ 너 요즘 왜케 웃기냐..

    아님 일뜽 신랑감 고르는 방법을 전수받던지..->오라버니까지 모시고 갔으면 이건 진심이 아닌거 같공.

    그것도 아님 개조를 시키던지..--;;->ㅋㅋ 적용한번 빠르네.. 근데 니네 오빠 좋은거 같거든?

    원진이에게 애교 +살인미소 개인강좌를 받던지..->이거 좋네.. 늘 적용은 자신에게!ㅋㅋ

    to 리원진: 야..음악 맞춰 춤까지 췄어? 나는 쎼가빠지게 독서실 청소기 돌리고 있을때 말이쥥.(이것도 욕이라고 입력 안되는 거 아냐?ㅋㅋ)
    원진.. 니네 오빠도 인상 짱이거든?^^ 현수가 오빠보고 너 완전 복덩이란다^^

    웨얼이즈 마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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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5.08.06 01:04
    안그래도 그날 한별오빠땜에 일주일내내 칙칙한 고시생 더욱 칙칙해졌어--;;
    너의 복.. 쫌만 기다려봐..ㅋ
    (오라버니는 바쁘셔서.. 끝나고 데릴러 오심 ㅎ)
  • ?
    재연 2005.08.08 18:52
    ㅋㅋ 이쁘네~ 글구 부럽네 ^^;; 잴 재밌고 좋을 때지 ㅋㅋ 이렇게 말하면 난 벌써 결혼한지 오래된거 같지..ㅎㅎ
  • ?
    희야 2005.08.09 05:07
    나 정말 한 3주만에 인터넷 들어와서 원진이 사진 보고 살짝 충격!
    완전 부러우심이야~ㅎㅎ
    잘 지내?!연락도 한번 못하구...암튼 나도 곧 돌아갈께~흑흑
    보고싶다:)난 언제 이런거 한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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