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쫌 부럽지?^^

by j2h posted Aug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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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방글 일뜽 신랑감 한별오빠와
애교덩어리 일뜽 신부 원진양의 웨딩촬영날...
(참고로 일'등'이라고 쓰면 뒤에 '신'이랑 붙어서 입력이 안됨. 울 홈페이지는 역시 바른생활)


바야흐로.. 그 충격선언을 들은지.. 어언~3년...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어쩜 그리도...ㅎㅎ
(부럽-.-a)


하루종일 이어지는 촬영인지라 피곤하였을텐데..
원진리~ 역시 해피하게..
카메라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고....
배경음악에 맞춰 댄스까지..@.@;;

(난 괜히 긴장해서 어제 잠도 설쳤는데..--;;)

그런 원진이를.. 시종일관.. 사랑의 눈으로~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시던 오라버님..
(이런 걸 보고, 좋아 x는 다고 하구나..--;;)

참고로 웨딩 도와주시던 이모님도
신랑이 착~~해서(딱 이말투임) 신부 애교를 다 받아주네 그려..
ㅋㅋ


그렇담 과연,
이들의 사랑 비결은 무엇인가??!!


원진이에게 애교 +살인미소 개인강좌를 받던지..
아님 일뜽 신랑감 고르는 방법을 전수받던지..
(그것도 아님 개조를 시키던지..--;;)
(참고로 이 일기는 오빠가 잘 안보심)

암튼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해 보였다.
ㅋㅋ
이 일기 읽는 뭇 사람들 한동안 싱숭생숭 하실듯..ㅎㅎ

요즘 웨딩 평균 신부나이가 30이라네..
근데 젊으니까.. 좋다구 이쁘다구.. 어찌나 칭찬을 하시던지...

내년엔 모두 좋은 소식 있기를~(아멘)


p.s.더 많은 사진은 겔러리에 정리해 올릴테지만..
넘 이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몇장 올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