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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21:55

집쭝!

j2h
조회 수 42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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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봄바람 만큼이나 참 내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오늘이면 끝나겠지 했던 방황이 내일로 이어지고..
다시 다음날 일어날때면..누적되어 있는 나른함으로..
책상에 앉아 있어도 멍하기만 한 ㅠ.ㅠ

그렇지.. 단순노동이라면 차라리 좋으련만-.-+


서울에 올라와(상경한지 5년^^;; 나의 고향은 전주 ㅋ)
정말 소중했던 친구들에게.. 많이 소홀하며..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살려구 했는데..

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일도 참 많고.. 어리석었던 일도 참 많았던거 같다..

이런날 이런게 생각나는걸 보면..
분명 이건 봄바람인게지....

오늘  G마켓에서 스톱워치를 구입했다.
조금 인간적이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도 공부하더라구 --;;

집쭝의 은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갈팡 질팡하는게 아니라..

혹시 안되면 어쩌지.. 불안해 하며..
대학원 알아보고.. 고민하고.. 응시전형에 눈 시뻘게 지는 바보는 되지 말아야지...

올 한해는 올인이야!!
후회는 하지말자.. 2006년엔.. 다시 새로워지겠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20-21)

슬럼프깨는 노하우 ㅋ
이거 맞는지 모르겠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와 로마서 1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소리내어 빠른 속도로 읽었더니..(나중에는 막 방언됨ㅎㅎ)
공부하고 싶어지던데...-.-a
내용이 어려워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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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5.04.30 00:15
    후회없는 2005년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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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초 2005.04.30 01:13
    내 마음도 싱숭생숭,,,
    나도 해봐야지 로마서 ㅎ ㅎ
    전정화 힘내라 힘!
  • ?
    WON! 2005.05.01 23:48
    전정화~ 오늘 지나가는 당신을 보았소.
    힘내~! 젊음은 늘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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