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이런 생각을 할때가 있다...
아무도 모르는 외딴 섬에 가서..
살고싶다..............................
작년 이맘때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찬양........
주의 신을 떠나.....(시편)
주의 신을 내가 떠나 어디로 피하리까
주는 내 모든 걸 다 아시오니 어디로 다니리까
내가 새벽날개 치며 바다끝에 거해도
어둠도 숨기지 못하리라 주님의 손이 날 인도해~
우연히.. 딱 작년 이맘때 내 모습인 카툰을 발견했다.
힘들어 피하고 싶다면..그래서 도망가고 싶다면..
외딴섬까지 날 찾아오셔서.. 나의 벗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