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이 있다..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
볼 수도 없고, 연락도 할 수 없을땐.. 그리움이란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막상 매일매일 부딪히고, 함께 있을땐.. 그것의 한계효용이.. 점점 0에 수렴한다.-.-+
그래서 장호일은.. 오래된 연인들이란 노래에서..
습관처럼 전화를 하고, 별것도 아닌일에 트집을 잡는다고 하지 않았을까?ㅎㅎ
ㅋㅋ
솔로의 삶도 마찬가지..
막상 가을이고, 낙엽도 지고, 소풍도 가고 싶고,, 누군가가 그립고..
그러면 옆구리가 시립다고 느끼는 동시, 나 자신에 대한 가련함의 감정상태는
중간고사 기간에 peak!!
근데 막상 혼자만의 여유로움에 누군가가 끼어든다는 사실은 조금 꺼려지기도 하잖아
커플의 삶도 마찬가지~~..
둘의 생활 패턴.. 바이오 리듬.. 감정 상태.. 등등이 항상 '정'의 관계에 있다면 좋겠지만..
삐걱삐걱 하는 것도.. 정상이잖아..--;;
(근데.. 너무 둘이 비슷하면.. 그것도 문제겠지? 한명이 업되면, 한명이 조절하고,,
한명이 다운되면,, 한명이 일으키는게 나은건가?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
4학년 2학기..;; 교수님은 가끔.. 정화야 학교 왠일이야? 이러시고..
저.. 학교 다니는데요.. 이러면.."대학원 몇학기? " 이러신다..-.-+
ㅠ.ㅠ
그렇다.. 정상궤도로 보면 대학원 졸업학기인 내가.. 학부 졸업생이라니 ^^
그래서 이번학기는 비전에 대한 진로에 대한 나름 전정화 만들기 프로젝트!!
1. 기도한다
2. 어학공부
3. 교양쌓기
4. 휴식
이번학기 시간표는 19학점 등록중 4학년 전공과목을 철회하여 깔끔한 16학점 이다. ^^:
잠깐 소개해 보자면..;;
수강과목 수강목적
- 서양 근현대사의 이해 : 모두들 재미있을 거라고 한다.
근데 막상 들어본 사람은 몇명?@.@;;
지역학 공부에 다른나라의 역사가 도움이 될것이라는 긍정적 출발
중간고사 기간중.. 교양을 쌓는게 아니라, 암기의 스킬을 쌓고 있다
예를들어, 인문주의자 부르크하르트..이름 외우기..모음'ㅡ'의 개수
를 세서 정복^^v, 프랑스 대혁명에 수많은 년도들.. 사건흐름과
더불어 계절.. 그리고 친구 생일까지 동원.. 거기에 덧셈&뺄셈까지
오늘 드뎌 시험을 봤는데.. 선생님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내가 공부 안한 부분만.. 쪽집게처럼.. 출제..ㅠ.ㅠ
수고하여 외운. 부르크하르트가 나옴에 감사..-.-+
-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야... 다른나라 공부도 하지~
그래두 이름외우기에 어렵지 않다.
나름 고시 과목이었었구..
-북한정치학 : 가끔 수강사실조차 까먹는 과목..
뮤직비디오 감상, 전쟁영화, 평양거리 비디오 등..
근데 수업을 들을수록.. 점점 친김일성화가 되는 기분--;;
-외교정책론 : 정치외교학 전공. 국가간 관계분석, 사례통해 연구..
빡세지만.. 교양처럼..ㅠ.ㅠ잼나게 듣고 있다.
-거시경제 : 숫자 좋아함.. 가장 맘에 드는 과목이나,, 재수강임
-경영정책 : ceo특강 , 사실.. 논문 대체 교과목으로
일주일 한시간 반씩 특강 듣는 건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일주일에 한시간반씩 논문썼으면
벌써 완성했을거 같기도 해..ㅋㅋ
그리고.. 일본어 시험 준비 ㅋㅋ
(이렇게 말하기 부끄럽지만..)
공부하기 싫음의 극에 달한 것인지 ㅠ.ㅠ 지난주는 병원에 ...(허리 아파서..)
침대 사용 금지와 컴퓨터 사용도 더불어 자제하라고 해서..;;
싸이는 쪽지만.. 휴스턴은 일기만 확인--;;
말 잘 듣는..착한 환자 @.@''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학부 생활이 끝나고 나면..
이런 중간고사 기간이 그리워질까?
가끔 고등학생들이 교복입고 까르르 웃고 지나치는 걸 보면
너무 그때가 그리운데.. 막상 매일매일 입시에 허덕일 생각은 끔찍하잖아..
그치만.. 솔로일때는 커플을 그리워하고..
커플일때는 솔로를 그리워하듯이..
20년 후에는.. 이런 내 모습을 .. 그리워하지 않을런지...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
볼 수도 없고, 연락도 할 수 없을땐.. 그리움이란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막상 매일매일 부딪히고, 함께 있을땐.. 그것의 한계효용이.. 점점 0에 수렴한다.-.-+
그래서 장호일은.. 오래된 연인들이란 노래에서..
습관처럼 전화를 하고, 별것도 아닌일에 트집을 잡는다고 하지 않았을까?ㅎㅎ
ㅋㅋ
솔로의 삶도 마찬가지..
막상 가을이고, 낙엽도 지고, 소풍도 가고 싶고,, 누군가가 그립고..
그러면 옆구리가 시립다고 느끼는 동시, 나 자신에 대한 가련함의 감정상태는
중간고사 기간에 peak!!
근데 막상 혼자만의 여유로움에 누군가가 끼어든다는 사실은 조금 꺼려지기도 하잖아
커플의 삶도 마찬가지~~..
둘의 생활 패턴.. 바이오 리듬.. 감정 상태.. 등등이 항상 '정'의 관계에 있다면 좋겠지만..
삐걱삐걱 하는 것도.. 정상이잖아..--;;
(근데.. 너무 둘이 비슷하면.. 그것도 문제겠지? 한명이 업되면, 한명이 조절하고,,
한명이 다운되면,, 한명이 일으키는게 나은건가?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
4학년 2학기..;; 교수님은 가끔.. 정화야 학교 왠일이야? 이러시고..
저.. 학교 다니는데요.. 이러면.."대학원 몇학기? " 이러신다..-.-+
ㅠ.ㅠ
그렇다.. 정상궤도로 보면 대학원 졸업학기인 내가.. 학부 졸업생이라니 ^^
그래서 이번학기는 비전에 대한 진로에 대한 나름 전정화 만들기 프로젝트!!
1. 기도한다
2. 어학공부
3. 교양쌓기
4. 휴식
이번학기 시간표는 19학점 등록중 4학년 전공과목을 철회하여 깔끔한 16학점 이다. ^^:
잠깐 소개해 보자면..;;
수강과목 수강목적
- 서양 근현대사의 이해 : 모두들 재미있을 거라고 한다.
근데 막상 들어본 사람은 몇명?@.@;;
지역학 공부에 다른나라의 역사가 도움이 될것이라는 긍정적 출발
중간고사 기간중.. 교양을 쌓는게 아니라, 암기의 스킬을 쌓고 있다
예를들어, 인문주의자 부르크하르트..이름 외우기..모음'ㅡ'의 개수
를 세서 정복^^v, 프랑스 대혁명에 수많은 년도들.. 사건흐름과
더불어 계절.. 그리고 친구 생일까지 동원.. 거기에 덧셈&뺄셈까지
오늘 드뎌 시험을 봤는데.. 선생님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내가 공부 안한 부분만.. 쪽집게처럼.. 출제..ㅠ.ㅠ
수고하여 외운. 부르크하르트가 나옴에 감사..-.-+
-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야... 다른나라 공부도 하지~
그래두 이름외우기에 어렵지 않다.
나름 고시 과목이었었구..
-북한정치학 : 가끔 수강사실조차 까먹는 과목..
뮤직비디오 감상, 전쟁영화, 평양거리 비디오 등..
근데 수업을 들을수록.. 점점 친김일성화가 되는 기분--;;
-외교정책론 : 정치외교학 전공. 국가간 관계분석, 사례통해 연구..
빡세지만.. 교양처럼..ㅠ.ㅠ잼나게 듣고 있다.
-거시경제 : 숫자 좋아함.. 가장 맘에 드는 과목이나,, 재수강임
-경영정책 : ceo특강 , 사실.. 논문 대체 교과목으로
일주일 한시간 반씩 특강 듣는 건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일주일에 한시간반씩 논문썼으면
벌써 완성했을거 같기도 해..ㅋㅋ
그리고.. 일본어 시험 준비 ㅋㅋ
(이렇게 말하기 부끄럽지만..)
공부하기 싫음의 극에 달한 것인지 ㅠ.ㅠ 지난주는 병원에 ...(허리 아파서..)
침대 사용 금지와 컴퓨터 사용도 더불어 자제하라고 해서..;;
싸이는 쪽지만.. 휴스턴은 일기만 확인--;;
말 잘 듣는..착한 환자 @.@''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학부 생활이 끝나고 나면..
이런 중간고사 기간이 그리워질까?
가끔 고등학생들이 교복입고 까르르 웃고 지나치는 걸 보면
너무 그때가 그리운데.. 막상 매일매일 입시에 허덕일 생각은 끔찍하잖아..
그치만.. 솔로일때는 커플을 그리워하고..
커플일때는 솔로를 그리워하듯이..
20년 후에는.. 이런 내 모습을 .. 그리워하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