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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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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했어요..^^
너무 기름진 음식만 먹어서 인지... 살만 찌구 있구.ㅋㅋ
머리는.. 영어&일본어 짬뽕되어서 복잡하구..;;
아직 시차적응 중인지.. 잠도 많이 오구 ..
그치만..하루하루 적응하면서.. 잘 지내구 있어요..

도착한 날부터 일기 쓰구 싶었는데.. 홈스테이 컴퓨터가 영어밖에 안되어서...
(저에겐.. 무리인거 아시죠?^^:;)
이제서야..쓰구 있어요..
기도해주고 걱정해준..친구들에게.. 미안해요..^^

근데..왜 나 존대말 이지?-.-+

음.. 음..
세정이가 소개해준.. 홈스테이 아주머니랑..아저씨랑. 무지 좋아^^
마치 딸처럼.. 잘 대해주구... 다만..나에게..매일매일
너무 장거리 산책을 하자구 권하셔서..ㅠ.ㅠ 좀 힘들구 있지만..
그래두 건강에도.. 영어 학습에도 좋다구 생각하며.. 꾹 참구 있어..

수업은 이제 이틀 받았는데.. 이거원..--;;
일본 다녀온후.. 나의 영어 실력이 아주 바닥이 되어 버려서..(원래두 ㅠ.ㅠ)
첫번 레벨테스트를 너무 못받은 고야ㅠ.ㅠ 그래서 내일 다시 시험봐 --;;
부디.. 나에게 영어 방언을 주시기를 기도해줘^^

다음 일기엔.. 더 자세한 사는 이야기 쓸께요..
오늘은.. 저녁 먹으러 가야할듯 ^^

주소야..
566 FAIRWAY DRIVE NORTH VANCOUVER B.C CANADA
V7G1L6

전화야..
604-929-6225
한국 보다.. 16시간정도 느리니깐.. 감안해야하궁..
국가 번호는 1번.. 근데.. 비싸니깐.^^:;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좀 참아요 ^^
(급한일은.. 싸이는 휴스턴..쪽지로 남기면..내가 전화할께..~~!)

음음.. 그리고..
기도 많이 해줘요~
강건한..체력!!
또.. 지혜 주시기를~

배산임수..^^;;
깨끗한..공기와 아침마다.. 바다와 산을 보며.. 학교에 가는..길도.. 너무 좋아:)
사진으로.. 올릴께요..~
조금만 기다려..^^

아차.. 윤재 생일 다시한번 축하하구~
모두들.. 기말 고사..잘 보세요..^^
(정화두 여기서 시험기간 못지않게.. 공부하려구 노력중 ㅋㅋ)
다들.. 보고 싶오 ㅠ.ㅠ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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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뤼 2004.06.09 13:23
    언니~~~~ 너무좋겠다~~~ 마음도 육체도 맑은 공기먹구 건강해져 탱탱해져서 돌아오세여~~<3 (서울 공기 먹는 우리는... ㅜ..ㅜ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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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네리 2004.06.09 17:39
    진정 좋겠구나..배산임수라니...난 사면초가인데..자주업뎃하셩~ 사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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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란 2004.06.09 20:17
    우와~ 언니.. 정말 너무 좋겠어요^^ 사진도 보고싶어요~ㅎㅎ
    언니 건강하구요 전 시험이라 정신없어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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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4.06.09 23:37
    축하 고마워^^
    오오 그런 곳에서 살고 있다니 부럽!
    응 궁금하다. 사진 올려줘~~
  • ?
    2004.06.10 00:14
    나두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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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민 2004.06.13 06:52
    그곳에서 마음껏 즐기다가 와~^^ 화이팅~
  • ?
    세정 2004.06.13 21:37
    와.. 정화야.. 역시 Siggy와 Jane이 잘 해줄 줄 알았어.. Andrew하고는 친해졌니? 다들 넘 보고싶다고 전해줘~* 그들은 정말 최고의 영어 선생님들인 것 같애.. 그 곳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오렴.. 내가 조만간 Jane한테 안부 인사 할 겸 전화 할게.. 꼭 집에 있길 ㅎㅎ
  • ?
    세정 2004.06.13 21:40
    그런데 산책은 Deep Cove로 하는거야? 거기 경사가 심해서 은근히 힘든데, 그래도 도착해서 맛나는 도너츠 하나 사먹으면 피로가 싹 풀리지..ㅎㅎ 영어 많이많이 늘어오고.. 날씨 한창 좋을 때니 사진도 많이 찍어와.. 넘 부럽다..~*
  • ?
    영진 2004.06.14 20:35
    우왕~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예요^^
    홈스테이 사람들도 좋다니 다행이네용~ㅎㅅㅎ
    어제는 아빠 휴가 나와서 보고 오늘은 이렇게 엄마가 쓴 글 읽고 좋다 좋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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