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by j2h posted May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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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우부 ㅋㅋ
내가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쓰던말이다..
괜찮아요..^^:;
나의 성격과 나의 평소 생활 습관을 농축해 놓은 듯한 말;;


요 며칠간..
음.. 내가 정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걸.. 절실히 느끼고.
그로 인해 너무 감사하게 된 시간이었다.
나에게 전화or문자로 "무슨일인데? "이렇게 ..물어 본다 해두..

대답하지 않을거란걸.. 알면서도 ^^:;
나의 괜찮다는 말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묵묵히 기도해 주겠다던.. 그대들땜에..
너무 행복해져 버렸어..:)

특히, 월요일날 도서관에서
공부시작하기 전에 기도하며.. 찍기 성경읽기로 말씀해 주신..
욥기 23장..
특히 현대인의 성경이라서 더 좋았던건가?@.@''



예전에는.. 너무 기쁘고.. 너무 은혜롭고 그럴때면..
간혹.. 이러다 추락할까봐.. 걱정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날 단련시키시고, 정금같이 하시고.. 날 반석위에 세우시는 이유가..
(추락을 위한 전주곡이 아닌..)
그래두 다시 우뚝 설수 있도록.. 날 준비시키시는 거였나봐..
평소의 나라면.. 견디지 못할테니깐..
금방 쓰러질테니깐..
음음..
지금은 회복중이야..아니.. 이젠 괜찮아^^v


하지만..
아직도 잠은 안오구..(불면증-.-+)
멍하구..
그렇다.
기도해 줄거지?ㅋㅋ
못된 동역자.. 다..
울 엄마..다시 상경하심..
못된 딸..이다.
ㅋㅋ
그래두..나 이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