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통보식형..

by j2h posted May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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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이 항상 내게 하는 말이다..
힘든일이나.. 중대 사건이나^^:;

과정은..
혼자 끙끙대다가..
나중에..
이래저래. 이렇게 됐어..^^;;
결과만 말하는 나 ..

고치려구 하는데.. 그게..
내겐 좀 힘들다.

공동체에 속한 동역자에게.
어릴적부터 날 잘 알아온 친구에게..
날 알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그냥 걱정주기 싫고.
괜한 고민주기 싫은건데..


가끔은.. 혼자 망설이다.
잘못된 선택&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기도 하다..

음음..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
...
요즘도 고민이다.>.<''

ps. 소그룹리더에게 있어서 오픈마인드는 정말 중요한데;;
     내 고민조차 오픈하지 못하면서.. 조원들에게. 그런걸 바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이야-.-+
     과정 진술형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