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굴떼굴..

by j2h posted Apr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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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야 왜그래? 너 답지 않잖아~

이럴까봐.. 일기에 어렵게 쓴건데..;;
아직도.. 그런다..

음.. 실연당해서 그래..ㅜ.ㅜ

4일째 떼굴떼굴 하니까..
또.. 엄마까지 올라오셔서..
온통 집안 식구들도.. 내 심기 안정을 위해.. 노력하구..

그러니까.. 더 미안하다.

오늘은.. 웃으면서 밥도 먹구..
잠깐 외출도 하고..
공부도 했다.;;
12시간동안 책상에 앉아 있기가
24시간동안 침대에 누워있기 보다.. 더 쉬운거 같다.

걱정끼쳐서 미안해요~

내일은 머리나 자를까봐.. 염색도 하고..
아님 뭘해볼까?
엄마가.. 나테 10년은 늙은거 같데..>.<
맛사지라도 할까?ㅠ.ㅠ

새벽기도도 다시 시작하구!
힘내야지!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