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라는 말에서 풍기는 뉘앙스처럼..
강하지 않은 내 자신을 감추려는 듯한..;;
금요일날 집 도배를 했다.
아마 내가 이집에 살았던(1달 -일본 가기전 갔다온뒤) 날 중에 반은 공사다.>.<''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살림살이가..제자리에 있지않고
뒹글뒹글.. 굴러다니는걸 보면 .. 쫌 짜증이 난다.
그래서 금요일날.. 이런짜증 나 혼자 감수하리라~
오전에 공사가 다 끝나서;;
오후내내 혼자 그 집 정리를 다했다.
책상 들어 옮기고, 침대 들어올리고-.-+
(힘으로 안되는건.. 머리로 했다.--;; 역시 아줌마는 강한가보다-.-;;)
휘리릭~
집에 돌아온 아빠와 오빠의 반응>.<''
"누가 와서 해줬어?"
"아니 나 소머즈야..-.-+''
근데.. 그럼 뭐하나..
셋이 하면 몇시간 안걸렸을일을..
혼자 이 악물고 하다가..
결국 집안 먼지 다 뒤집어 쓰고..
콧물 찔찔;;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너무 가혹한 나..-.-+
(때로는 남에게는 한없이 가혹하면서.. 나 자신은 그냥 넘어가는..--;;)
속이려는건 아니고.. 괜히 걱정할까봐..
나 무지 강하잖아.. 아니 좋아.. 잘 지내..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러는거..
1. 자기체면
2. 자기포장(누구의 말처럼;;)
3. 습관적
근데 이렇게 끙끙 앓다가..
결국.. 몸살나는 거보다..
솔찍히 말하는게 나은건지도 모르지..
ps.뜬금없이..ㅋ
부활절 연합예배는 무지 좋았다. (난 정은이 조 꼽사리;;)
근데 돌아오는 지하철은.. 정말 천국인거 같았다.
2호선 지하철안은. 정말 ^^:;
숨쉴여유조차 없는 그곳에서 (합정에서 신도림까지만)
아주머니들의 나눔은..ㅋㅋ
온통 하나님 얘기
천국은 이럴까? 지하철안에 탄 사람들 얘기처럼..?
망썰도 없고.. 미움도 없고..
전도할 사람도 없고 ㅋㅋ
그럼 좀 심심하기도 하겠다.';; 는 이상한 생각을 해봤다.( 하나님 죄송해요..;;)
강하지 않은 내 자신을 감추려는 듯한..;;
금요일날 집 도배를 했다.
아마 내가 이집에 살았던(1달 -일본 가기전 갔다온뒤) 날 중에 반은 공사다.>.<''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살림살이가..제자리에 있지않고
뒹글뒹글.. 굴러다니는걸 보면 .. 쫌 짜증이 난다.
그래서 금요일날.. 이런짜증 나 혼자 감수하리라~
오전에 공사가 다 끝나서;;
오후내내 혼자 그 집 정리를 다했다.
책상 들어 옮기고, 침대 들어올리고-.-+
(힘으로 안되는건.. 머리로 했다.--;; 역시 아줌마는 강한가보다-.-;;)
휘리릭~
집에 돌아온 아빠와 오빠의 반응>.<''
"누가 와서 해줬어?"
"아니 나 소머즈야..-.-+''
근데.. 그럼 뭐하나..
셋이 하면 몇시간 안걸렸을일을..
혼자 이 악물고 하다가..
결국 집안 먼지 다 뒤집어 쓰고..
콧물 찔찔;;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너무 가혹한 나..-.-+
(때로는 남에게는 한없이 가혹하면서.. 나 자신은 그냥 넘어가는..--;;)
속이려는건 아니고.. 괜히 걱정할까봐..
나 무지 강하잖아.. 아니 좋아.. 잘 지내..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러는거..
1. 자기체면
2. 자기포장(누구의 말처럼;;)
3. 습관적
근데 이렇게 끙끙 앓다가..
결국.. 몸살나는 거보다..
솔찍히 말하는게 나은건지도 모르지..
ps.뜬금없이..ㅋ
부활절 연합예배는 무지 좋았다. (난 정은이 조 꼽사리;;)
근데 돌아오는 지하철은.. 정말 천국인거 같았다.
2호선 지하철안은. 정말 ^^:;
숨쉴여유조차 없는 그곳에서 (합정에서 신도림까지만)
아주머니들의 나눔은..ㅋㅋ
온통 하나님 얘기
천국은 이럴까? 지하철안에 탄 사람들 얘기처럼..?
망썰도 없고.. 미움도 없고..
전도할 사람도 없고 ㅋㅋ
그럼 좀 심심하기도 하겠다.';; 는 이상한 생각을 해봤다.( 하나님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