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2.06.14 15:26

하루 하루

ami
조회 수 2249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앗.

너무 오랜만에 올리다보니 사진 사이즈도 까먹고

750픽셀로 했더니 무시무시하게 큰 사진들이 눈앞에 펼쳐지는군. 흑

 

 

 

 

 

혜빈 세번째 생일도 지나고 

 

 

 

                                

 

 

아가들도 무럭무럭. (왼쪽이 흠빈. 오른쪽이 한달반정도 빠른 승준군.)

 

 

 

 

 

누워있기 민망한 사이즈가 되어가며 자라고 있다.

근거없다는 걸 알지만. 평생토록 머리가 수북하게 지내길 꿈꾸며 삭발식 했음. ㅎㅎ

 

 

 

            

 

 

살다보니 아이들 때문에 웃을 일도 있고 울 일도 있고.

 

 

 

 

 

유축하고 소독을 하는 이 새벽이 그리울 날이 분명히 올거라는 것도 안다.

 

 

 

                                      

 

 

패트릭스데이라고 뭣모르고 방방거리는 너도, 아랍사람머리 싫어~라며 웃는 너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더 그립고 사랑스럽겠지.

 

 

 

 

 

눈 앞에 있어 잘 모르는 일상.

 

 

 

 

 

그래도 눈에 넣어 안아플 가족을 선물로 주신건 큰 감사.

 

 

 

 

 

 

머리수건을 쓰고 기분내던 조혜빈

 

 

 

1339653932.jpg

 

 

결국 쿠키굽기로.

 

 

 

 

 

여러가지 사연이 있을때마다 후다닥 들어가버리는 그녀만의 은신처. 나도 이렇게 들여다 본건 처음이었는데. 아. 바구니 속에 올라가는구나.

 

 

 

            

 

 

그런 누나를 너무나 이상하게 바라만 보는 흠빈.

머리가 큰 문제인지 행동발달이 매우 늦어 팔개월이 되어서야 뒤집더니 여간해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요즘은 그나마 좀 다니심. 머리만 크고 몸이나 다리는 혜빈이에 비해 통통하진 않은 걸 보면. 괜찮은건가. 이 비율. 괜찮은가 염려하시는 지인들. ㅎ

 

 

 

 

 

 

 

 

 

 

?
  • ?
    은미언니 2012.06.18 16:26

    쿠항~ 드뎌 업데이트 되었구나! +_+
    남편님이 "혜빈이 사진 올라왔다!!" 하고 알려줘서 후다닥 들어와봤어 ㅋㅋ

    혜빈이는 점점 아가씨가 되어가네~

    꼬꼬마적 모습은 마니 없어지고 있구나~

     

    우리 사랑이도 얼른 흠빈이 처럼 앉았으면 좋겠다. 무거워 =_= ....

  • ?
    won:) 2012.06.19 08:29

    ㅎㅎ 아미야. 정말 너무 이쁘게 산다.^^

    넌 진짜 육아& 살림에 소질도 있고 감각도 있고

    넘 부럽다.

    그래서 아이들이 크고 통통하고 이쁘게 자라는거 같아.

    난 너에 비해 너무 부족한 엄마인거 같앙,ㅜ,ㅜ

    지후 살 많이 안찐것도 변비도 다 내가 적절하게 못먹여서 그런거 같공.

    나를 위해 기도해줭. 아이들 둘다 정말 넘 이쁘다,

    강아지 인형에 신 신겨 논거 너무 이쁘다. 혜빈이 우는 사진도,ㅋㅋ(나라 요시모토 그림같옹.)

     

  • ?
    toguz 2012.06.22 10:13

    두아이와 한 남자를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겠는데..

    사진은 너무 아름답네. 이것이 사진의 힘이고, 아미의 마음이겠지.ㅎㅎ

    대단한 맘!!

  • ?
    링링 2012.06.22 14:54

    와 이렇게들 자라다니~~~~~~~

    흠빈이가 어느새 8개월! 혜빈이는 완전 숙녀일세~~~

    하긴 우리 백이안씨도 마구 오르락거리고 뛰어댕기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다- 어느새.ㅎ

    울며 웃으며, 힘도 들겠지만 예쁘게 잘지내고 있구나~~

     

    이안이는 날때부터 머리가 민둥민둥해서 두번의 반삭발에도 별 효과가 없더니만

    이제 좀 머리랍시고 까맣게 보여--- 찰랑거리는 머리 스타일링할 날이 오긴 오려나ㅋㅋㅋ

     

  • ?
    houston 2012.07.22 23:33

    와 역시 짱이다!! 사진 하나하나에 감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 2014 03 6 file ami 2014.03.18 1131
34 ami WOO file ami 2014.03.05 1587
33 2012년 5월 4 file ami 2013.07.27 1417
32 2012년 4월 3 file ami 2013.07.25 1199
31 4월, 당신의 생일 10 file ami 2012.11.28 1891
30 2012 3월 봄맞이 산책 4 file ami 2012.11.28 1708
» 하루 하루 5 file ami 2012.06.14 2249
28 2012년 2월. 4 file ami 2012.04.25 2000
27 유치원 첫 날. 9 file ami 2012.04.19 2297
26 그동안. 4 file ami 2012.04.17 20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