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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00:48

누님 스페샬

ami
조회 수 227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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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된 혜빈이에게 몬가. 재밌는게 있을까 하고 연구하다 해주는 건 기껏해야 또 쿠키 만들기.

(어서 당장 '미술로 생각하기'를 시작해야 할 듯. 진경언니 말대로 동생 본 아이들에게 즉효라는.

집에서 밀가루도 던지고 물감도 던져라. 어떻게 좀 해볼까. 고민해 봤는데. 글쎄.)

 

 

 

 

 

 

 

 

         

 

비행기도 슈웅ㅡ

 

 

 

늘상 어떻게 조금 먹여볼까 해서 얇디얇게 밀어 열개 먹어봐야 한줌되게 만들던 쿠키를

혜빈이가 만든 탓도 있지만 나도 괜시리 귀찮고 해서 아주 크고 두툼한 녀석들로 구웠다. 

 

 

     

 

앗. 혜빈 그건 아니잖아.

아닌척은.

 

 

 

그녀 생애 첫 작품.

 

 

 

 

주말. 오늘은 꼬치다. (적절한 시기에 전화해주셔서 황금같은 팁을 주신 수희언니 감사합니다.)

 

 

     

 

먹어보려 시도하지만 김이 펄펄나는 꼬치에, 아유 뜨거워-

 

 

 

흐음- 먹고싶다. 흐음- 먹고싶은데. 를 연발. 속이타는 그녀.

 

 

 

너 그거 버섯 다 먹어야 밑둥에 있는 파인애플 먹는다- 했는데 꼬치 한개 뿐이고

그 다음부턴 떡과 파인애플만 쏙쏙쏙

 

 

 

다 먹으니 기분도 좋아 아빠 사랑해요-♡

 

 

지금보니 이상하네. 바쁜 틈에 고기야채 끼울라 사진찍을라 나한테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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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미언니 2011.12.10 11:34

    크크. 오랜만에 2개나 올라왔네!!

    자고있는데, 신랑이 혜빈이 사진 올라왔다며 호들갑을 떨어서 부리나케 일어났다 ㅋㅋㅋ

    아, 남자들은 다 딸바보인가.

     

    그나저나 흠빈이 6.9키로는 ㅋㅋㅋㅋㅋㅋ

    건강한게 최고라는 어른들 말씀은 맞지만, 정말 토실토실하구나 ㅎㅎ

    다시 말하지만, 아미야 정말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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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12.13 04:19
    다리 찢는건 넘 무리하지말고
    한쪽다린 접고 다른 한쪽다리만 펴서
    최대한 수평으로 스트레칭하는데
    그때 수평으로 다리를 놓고 그채로 허리를 휘어서 머리를 발 씉에 닿으려는 자세
    화이팅 넘무리하지말고
    스트레칭은 원래하던거라 몸 찌뿌둥할때 했구요 출산 한달 앞두곤 매일 걷기랑 스트레칭했음 언니도 천천히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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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미언니 2011.12.11 22:26

    어, 난 입덧이 별로 심하진 않았어. (토하고 못먹고 하는 수준은 아니었거든)

    예정일은 내년 4월초 인데, 애가 커서 주수를 잘못 계산해주신건가? 싶기도 하고 ㅋ

    다리찢기는 임신하고서도 할수 있는것이냐? ㅋㅋ

    허리휘기는 머야? 허리를 뒤로 접는거야?

    (아, 다리찢기는 옛날 합기도장에서도 찢다가 포기한 적이 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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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12.11 00:49
    언니. 어때요? 입덧은 좋아진거?
    아 좋아질때가 됐죠
    예정일은 언제예요? 둘째가 낳기 수월하다는데 병원에서도 주위에서도 나같은 사람은 진짜 걸어가다 애 나온대서 조산할까봐 몸사리고 운동 안했더니 애도 불고 내 몸도 덜 유연했나봐요
    운동열심히해! 뱃속에서 앨 불려선 안돼.
    (참고로 다리찢기 허리휘기 등등이 혜빈 잘난 열쇠라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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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12.15 08:15

    아미네 부엌 너무 이쁘다.ㅋㅋ 생뚱맞는 말 같지만.

    혜빈이도 이쁘고. 꼬치도 이쁘고.

    주방에 소품 하나하나도 넘 깔끔하고 이쁘고.

    혜빈이와 쿠키. 넘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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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12.15 20:17
    언니 저희 주방 깔끔하지 않은데요.ㅎㅎ
    사진이 그런거 아닌가요

    지후도 조금 더 크면 조물조물 쿠키만들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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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미언니 2012.02.06 16:33

    아먀~ 잘살고 있엉?

    애가 둘이나 되어서 정신없겠지? ㅎㅎ

    우리 남편이 혜빈이 사진 안올라온다고 울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혜빈이 혜빈이 ㅋㅋㅋㅋㅋㅋ

    (우리도 곧 딸 낳을건데, 이렇게 남의 집 딸에 목매다니;;; )

     

    이제 31주 인데, 너의 조언대로 스트레칭 열심히 해야겠다.

    맨날 회사에 앉아있어서 애가 뿔었을거 같아 ㅠ_ㅠ 어흑....

    내 몸은 별로 살도 안쪘는데, 애는 크대 =ㅁ= ;;;; (물론 정상범위 내 라고는 하지만, 2주수 정도 큰건 좀;;;; )

     

     

    ps) 4식구 모두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거지? ^^

    무소식이 희소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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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2.03.07 17:05

    난 로그인하기에도 마음이 급해 안하고 있는 아이둘 엄마야,,,

    언네 예정일이지?? 어머 언니 벌써 그렇게됐나.

    궁금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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