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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2:37

혜빈 첫 돌

ami
조회 수 191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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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커 머리로 일년을 지낸 혜빈이를 왠일로 공주분장을 하고, 만든 드레스도 입혀보고

안 하려던 돌잔치를 오영일 스냅에 반해 하게 되었다. ㅎㅎ

 

나쵸먹으며 영화도 보고 이불 안고 늦잠도 자는 생활을 눈물나게 그리워하던

폭풍같은 일년이 지나고

 

엄마라는 자리가 무겁지만 특별함을 깨닫고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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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na 2011.06.16 13:49

    우아 아미야 사진 너무 이쁘다. 벌써 1년도 전에 일이네~

     

    혜빈이 판사되는겨?ㅋㅋ

     

    아 정말 아름다운 돌잔치같아.

  • ?
    ami 2011.06.16 16:51

    하하 혜빈이 돈 집었어요 돈이 젤 위에 수북히 있으니까 그것만 잡아서 섞어서 다시하니까 골프공 잡고

    세번째까지 하던데요 마지막에 판사봉 잡은건데 그 사진이 젤 많더라구요 ㅎㅎ

    별 의미 없는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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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06.16 21:24

    폭풍같은 일년- 이라는 말 너무나도 와닿는다.

    혜빈이 돌잔치 너무 아름답다- 너도 애엄마라고 하기에 넘 이쁘네.

    사진 진짜 짱이다.

    사랑스러운 혜빈이 돌 지났지만 넘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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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06.17 10:34

    히히 다 사진 빨이예요

    평소에 얼마나 흉측한 모습으로 살고있는지 우린 모두 말안해도 잘 알잖아요 ㅋ

     

    언니도 지후와의 폭풍같은 시간에 화이팅!

    믿을 수 없게도 그 시간을 다시 그리워 하고 있는건 감사해야 할 일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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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링 2011.06.17 01:05

    아미야 스냅에 반해서 돌잔치를 할만큼 사진느낌이 넘 좋구나~~~

    혜빈이 오밀조밀 다양한 표정도 넘넘 귀엽구- 너가 만든 드레스도 짱이야 !

    어흑흑 딸래미를 향한 마음이 급상승한다 (쥬님 제게도ㅜ)

     

    이불 속에 돌돌말려 늦잠자던 생활- 문득 쏘 그리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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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06.17 10:38

    응 포토그래퍼, 사람도 참 좋구 아내를 향한 사랑이 일기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려~(전에는 홈페이지에 일기가 공개였는데 지금은 모르겠네) ㅎㅎ

    드라마 보고 있는거 처럼

     

    이불 돌돌 말 날도 얼마 안남았어! 조금만 참아! ㅎㅎ

    지금은 같이 돌돌 말고서 수다떤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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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11.06.17 10:09

    직접 만든 드레스였구나 +_+

    사진 분위기도 좋고 혜빈이도 진짜 귀엽다 ^^
    (수건 위에 올라가 있는 혜빈이 누드 사진 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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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06.17 10:42

    네 드레스 안쪽에 피 한방울이 묻었는데 일부러 흔적을 그대로 두었죠. ㅋㅋ

     

    누드사진은 혜빈이 50일 100일 돌 사진 촬영 하나도 안했는데

    상해왔을때 애기때 기념으로 5,6개월 쯤인가

    아시는 분이 사진하셔서 누드사진 좀 찍었죠 밑에 있는 수건들은 당근 합성이예요

    저렇게 올려 두었다간 신랑 심장이 오그라들었을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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