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화 별로 안내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화를 내는 게 맞는 상황이었어.
와.. 정말 오랜 만에 얼굴이 빨게지면서 분노가 확 치밀어 오르더라고.
견해차이에서 오는..
상대방을 배려할 줄 모르는 개념less에서 오는..
정말 열심히 한 건데, 내 노력과 섬김이.. 그리고 내가 무시당했다는 데서 오는..
그냥 겉치레로 하는 말이라도 그 표현방식에 따라 얼마나 느낌이 다른가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지.
내가 교만한 걸 수도 있지. 내가 인정받으려고 하는 걸 수도 있고.
내가 분명히 잘못 생각한 부분도 있어.
근데 아니야. 이번엔 내가 화나는 게 맞는 거였어.
감정에 휩싸이지 않코 내 생각과 의견을 조목조목 냉정하게 얘기하면서
수습해야 겠당. 어우~
대신 감정으로가 아닌..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수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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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지 읽어봐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화를 내야할 때 화를 내는 것도 지혜로운 것 같아..
꾹꾹참는 것만이 다는 아닌 듯~ but.. 화를 내고도 수습을 잘 해야..
정말 지혜로운 것! 후훗
수습 잘하십시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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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감정적 대응하다가 후회하진 말고 잘 하길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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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신 이런 거 안해"란 말 작년에 쫌 마니 했땅. ^^;;
마무리까지 자알 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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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야기가 잘 되어서 이해하게 되었고, 잘 수습이 되었습니다^^
모두 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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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나는 감정을 기냥 심어주시지는 않은것 같아요. ^^;
어쩌면 불의에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닮으라는 뜻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잘 수습 되었다니 정말 감사하구 다행이네요. ^^
토욜날 "어우~" 하던 오빠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ㅋㅋ
그래두 오빠는 화도 조용히 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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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래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게 없었던 것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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