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가 당신께 감사
꽃은 시듦으로 낱알은 맺힘으로
단풍은 물듦으로 낙엽은 떨어짐으로
당신께 감사
온 우주가 당신께 감사
태양은 솟아남으로 아침은 깨어남으로
이 밤은 어둠으로 저 별은 빛남으로
당신께 감사
온 존재가 당신께 감사
내 비록 아픔의 칼끝에 서 있어도
너 비록 절망의 깊음에 가라앉아도
그렇게 살아 있음으로
당신 있음으로
눈물 젖은 감사를 당신께
온 존재로 감사 _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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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그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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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러 가지 않을까?
글쎄 아직.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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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내 정체가 이렇게 쉽게 탄로나다니..
너 한국 들어올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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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눤진 어서 내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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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 여기서 보는구나 ^^
어제 혜빈이의 생일이었지?
Happy belated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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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언니,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한국도 요즘 봄 기운이 물씬~ 이라던데. 떡볶이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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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 이사진 그때 그출사에서- 맞아? 새삼 그때 생각에 잠겨 묵상중(밤중수유하믄서ㅎㅎ)
여기서 너가 살아가는 아기자기하고 예쁜이야기 보게되어 기대되고 쫌신나: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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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맞아, 너랑 윤재오빠가 아직이었다고 했던 그때! ㅋㅋ
대홍오빠가 코끼리 열차 탈 때 찍어줬나... 그랬는데.
아무튼. 우리 다 아줌마가 되고. 시간이 참.
나도 빨리 수유하고 싶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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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미 여기 새 멤버됐구나~!!
잘 지내지??
저 사진 내가 찍어준거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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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빠 ㅎㅎ
그 시절이 정말 그리워요 ㅜㅜ
출사나 떠나버리고 싶다!!!
오빠 잘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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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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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군.
나 너한테 줄 사진 있는데 (한 4년 됐나;)
아직도 못 주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