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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4 00:28

요즘...

조회 수 40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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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 항상 있지만...요사이 부쩍 늘어난 거 같다....모두 남자인것도 이상하고...(하루하루 날씨가 쌀쌀해져 가는 걸 부정할 순 없지 않은가...^^)
  하나같이 모두 좋은 말을 한다...꿈도 있고, 야망도 있고...그치만 모두 불안해 하는 거 또한 공통이다. 앞날에 대한 불안...인간이 거기서 벗어날 날이 올까 싶기도 하지만...그걸 느끼는 정도 여부는 때에따라 조금씩 다른 것도 사실이다...
  친한 넘들이...또는 과외하는 학생이...그런 얘기를 하면...많은 생각이 든다...나를 돌아보게 되기도하고, 짐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기도 하다...(나 이거 잘한다...대부분 나와 비교를 해주면...용기를 얻고 돌아가는 거 같더라...^^;)
  근데 그런 고민을 이야기 하며, 이해를 구하는 사람 중 대부분이, 자신이 고민하는 것들과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모두 좋고, 멋진 것들 사이의 갈등이라는 걸 모르는 거 같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길들 가운데, 어느 길로 가면 더 좋을 것인가를 저울질하는 그들은...두 길다 더 멋지고, 좋은 길이라는 걸 혹 아는지...
  그런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어찌보면 이보다 큰 부담이 없겠지만...젊음이 주는 이보다 더 큰 특권이 또 있을까....
  물론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후회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까지 지울수는 없는 것 같다...그러나 친구들이여...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어른이 되어가는게 아닐까....술과 담배는 우리를 결코 어른으로 만들어 줄 수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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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읜둥 2003.09.04 01:31
    왠일로 렬오빠의 일기가 자주올라온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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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3.09.05 20:44
    뭐아무래두시간적여유가생겼겠지..ㅋㅋ(맞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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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읜둥 2003.09.07 22:24
    넝이~언니..나의 리더님~난 첨에 언니 닉넴..눈지..로 읽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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